아침에 눈이 많이 오지 않아서 8시 전에 밸리콘도 주자창 입성.
다만 태백 시내는 눈이 좀 내려서 조금 쫄았었음요.
바람도 별로 안 부는 데 마운틴 탑쪽 곤돌라 운행 안 해서 아테네 리프트 줄 서는 것 오랜만에 봤어요. 게다가 청소년올림픽 때문에 외국인들은 옆에서 그냥 타네요. 외국인이라고 우기고 탈려고 해도 하욘은 스키 대회장이라서...보더는 없음
아테네2 하단 파우설질이라서 카빙은 안 되고요.
11시쯤에 제우스 리프트 타고 헬리프트 타고 제우스3 헤라2 아폴로1 타봤는데 높은데라서 그런지 압설 유지 잘되고 있음 카빙하긴 좋음. 근데 눈바람 장난 아님. 아프고 추움.
빅토리아1 여기가 바람을 덜 타고 탈만 합니다. 사람도 점심시간쯤해서 널널하게 3런하고 밸리베이스로 오니 사람 많네요.
야간 탈거라서 일찍 마감하고 점심먹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야땡 노려 봅니다.
야간 때 소식 알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