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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쟘리조트는 아시죠? 주변스키장보다 시즌권이 2배나비싸면서 작은킥커 쬐그만 박스하나업는 아주 그지같은 스키장입니다 ㅋㅋ 비싸지나않으면 이런말도안해여 60만원씩이나 받아먹고 어쩜 쥐꼬리만한 킥커도 업는 이런 X같은 스키장이 어디있읍니까?정말 너무 열이나고요 한심해서 미치겠습니다 초보자들하고 스키어 알파인보더만 득실득실합니다 ㅋㅋ 그라운드 트릭도 진짜고수아니고서는 한계가있는거고요 맨날 라이딩만할수도업는거고,,ㅋㅋ 슬러프에 웨이브라도 있으면 말도않해요 지산 반만이라도 따라했으면 잘타는 사람들이 왜 외면을할까여? 진짜 초보자들만 득실득실!!!! 멀모르고 오는 사람들만 빼먹는 스키장-----진짜 실망스럽습니다
베어스처럼 동호회가 연합해서 파크 만들테니까 자리랑 눈만줘라... 요렇게 해보는건 어떠실지...
곤지암 생긴 이후로 계속 곤지암 부러워 하다가 올해 첨으로 베어스 윈 이네요....^^;
베어스타운 동호회 연합 여러분 사랑합니다.^^
항상그렇지만, 곤지암도 기업입니다. 기업의존재이유는 이익창출입니다.
아무리 뭐라고 하고 , 그래도, 장사가 되니까, 고객의 소리가 묻히는겁니다.
항의를 해도 안되면, 내가 안사면 그만입니다. 곤지암, 원래 처음 시작부터 그랬습니다.
이정도면 바뀔 준비가 전혀 없는겁니다. 그냥 시즌권 비싸면 안사면 되고 파크 없으면 안가면 됩니다.
수요가 없으면, 이익창출을 위해 기업에서 무슨 조치라도 하겠죠.
절대 소수를 위해 기업이 움직이는일은 없습니다. 파크 이용자의 시즌권 구입비율이 전체대비 몇%다..라는 객관적 자료가 없는이상 파크 만들어달라, 킥커 놔달라...전혀 안먹힙니다.
그냥 열폭하지 마시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겁니다. 중들이 다 떠나면, 절도 망하기 전에, 떠난 중들 되돌아 오라고
뭔가 내놓겠지요..
용평, 무주가 더 나은 게 아니라 거긴 규모가 커서 파크를 만들어줘도 큰 문제가 없는 겁니다.
하지만 용평, 무주엔 유독 스키어들이 엄청 많죠.
보다 작은 규모지만 성수기인 1월이면 엄청난 규모의 가족 단위 내방객들로 붐벼 복작대는
경기권 스키장들에 뭘 바래야 할까요.
파크 설치가 절대 진리인 것처럼 고정해놓고 생각진 마시길.
유럽, 미국쪽은 스키어들 비율이 70% 이상이고, 일본도 상당한 숫자의 스키장에선 스키어들이
훨 더 많아 보드 타고 있으면 좀 민망할 정도인 곳도 많습니다.
훌륭한 파크를 찾아 매일, 매주 그곳으로 가시면 되는 거겠죠.
아... 물론 저런 정도의 불만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곤지암이 처음 생겼을 때 높은 시즌권 가격과 배짱 넘치는 영업 방침으로 이곳에서 매일같이
숱한 저주가 퍼부어지던 거랑 뭔가 일관성이 좀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포인트는 잘 지적하셨네요. 사실 곤지암 배짱영업 어느정도 있지요... 말씀해주신 이유때문에 고수님들은 다른 곳에 비해 매우 희소하고 알파인과 스키어만 득실(이번에 휘슬을 쩍 갈라놓은 펜스도 한몫하는 듯..)하지요...
하지만 평일엔 사람이 확실히 적고 경기권이면서 슬로프길이도 지산이나 양지에 비해선 좋아서 저처럼 라이딩이나 파고 있는 사람이 찾고 있는 듯 하네요.
그냥 곤지암은 그렇게 비싸게 받아먹으면서 주말장사로 이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