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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 10. (수) 곤지암 야간후기 입니다.~
1. 이용시간 : 19:30 ~ 22:30
2. 이용슬로프 : 중급자~게일까지..(슬로프 이름 안 외워지네요..;)
3. 날씨 : 시작시, 베이스 0도, 정상 -3도.
바람 없고, 별도 보입니다.
21:30 무렵부터 정상 부근에는 안개가 짙게 내려오네요.
상단 일부는 시야가 안좋았어요.
크게 춥지는 않고, 약간 쌀쌀?
마감하고, 나갈때 차량온도계 기준 -5~6도 가량..
4. 이용인원 : 19:30 ~ 21:30 정도까지는 중급자 라인은 혼잡...
게일슬로프 주변도 이용인원 많으나,
기다렸다가 내려가면, 양호한 정도입니다.
22시 전,후로는 좀 더 쾌적해짐..
평일 야간이라도.. 경기권이니 이정도면 양호한 거겠죠..
나가는 시간까지도 들어오시는 분들이 보이긴 합니다.
5. 설질 : 음...좀 갸우뚱한 설질....;;;;
좋다면 좋은 설질인데... 눈량이 많아요..
어제 눈이 온데다가..제설도 한것 같은 느낌이..
근데 바닥에 압착이 안된 상태로 겉도는 설질...
뭐랄까? 고급진 설질의 설탕밭?;;;;
살짝 설탕 느낌나는 구간도 있긴 함..특히 하단..
어쨋든 못탈 정도의 눈은 아닌데..
타기 쉽진않은 설질입니다.
데크가 설탕 모굴을 탈때처럼 뜨는 느낌에..
엣지그립도 안좋은편...
그래도 지난주의 그 설질에 비하면 황송...;;;
야간인데 이정도면 황송한거죠...
단지 내 실력이 안되서...;;;
적응기간 지나고는 꽤 재미있게 탔습니다.
체력을 빨아먹는 설질이네요..ㅎㅎㅎ
내일 주간에 단단해지면, 좋은 설질일듯...
6. 기타1 : 큰 기대를 하고 왔으나, 최근 야간을 많이 안타서..
체력적 문제가 있네요...주간에 일하고 타려니, 피곤..;;;
그래도 베어스타운 없어지고, 평일 일하고, 야간 타니,
뭔가 기분은 좋습니다...
7. 기타2 : 육개장 사발면 4천원이면 좀..-_-
차라리 비팍처럼 한강라면 같은거 좀 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