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 날씨.

오전 11시반 전광판 영하 4도. 몸이 적응되지 않아서인지, 체감상 꽤 춥게 느껴지네요.

바람 제법 심함. 이따금 돌풍. 구름 별로 없이 맑은 편.

 

*. 설질.

큰 기대를 하고 온 탓인지, 약간 아쉽네요. 얼음의 잔재가 몇곳의 바닥면에 남아 있구요.

전체적으로는 양호한 상태. 오전에는 꽤 딱딱했을 듯.

 

*. 인파.

학단이 옐로우를 독접하려는 분위기라 양보해 주고. 나머지는 대체로 한산한 편이지만,

평일 치고는 제법 몰리기도 하네요. 오후 한때 학단이 핑크로 진군.

 

*. 기타.

-. 레드를 열심히 정설했네요. 모르긴 해도.. 상당히 딱딱한 상태로 출발할 듯 싶어요~.

 

-. 먼저 알아 보고 뉴레드 리프트에서 말동무 해 준 나비~ 님 감사. 샤를~님 음료수 감사.

 

-. 또 시간 남기고 접네요. 말라뮤트.. 이거 적응이 너무 어려워요. 처음 샀을때 개장초에

하루종일 돌렸다가 복숭아 뼈 허물 벗겨져서 완전 고생했는데, 해마다 시즌 초에 불편.

 

-. 어제 저녁에 전화 준 어떤 헝글 분.. 평일에 혼자 타는거 미안해서 말을 못했었어요. ;;

이 자리를 빌어 사과를~.. ;;

 

-. 지난 날 용평을 누볐던,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께 이 후기를 바칩니다.

 

엮인글 :

21

2014.12.04 16:26:23
*.104.72.22

덜 잊혀진

2014.12.04 16:34:05
*.73.93.28

;;;

곰팅이74

2014.12.04 16:32:29
*.184.70.78

후기 잘봤습니다...

 

일요일 별다른 일이 없다면 출동합니다..^^

덜 잊혀진

2014.12.04 16:35:45
*.73.93.28

일요일 오후에나 들어갈 듯 싶네요. 부츠가 아파서 반나절 버티기도 힘들어요. ;;

nobird

2014.12.04 16:41:25
*.239.171.122

얼음이 보인다면 어제 주간 이후엔 옐로&핑크엔 따로 추가 재설은 안 한 모양이군요. 레드랑 골드에 몰빵하느라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지난 일요일의 '흐르는 빗물처럼 져며드는 나의 마음' 상태보다는 천국이 아닐까합니다-_-;;

덜 잊혀진

2014.12.04 16:44:39
*.73.93.28

네. 지금 어디에 주로 힘쓰고 있는지는 완연하죠. ^^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양호했어요. 기대가 컸을 뿐.. ;;

깻잎한장

2014.12.04 16:48:04
*.66.169.154

추천
1
비추천
0
신속하게 적응되도록
평상시에도 신고 다니시는건 어떨까여.

덜 잊혀진

2014.12.04 16:50:16
*.73.93.28

어금니 깨물고 따라 나와~.

(약해~. 깻잎님 정도면.. "잘때도 샤워할때도.." 정도는 나와야죠. ㅋ)

깻잎한장

2014.12.04 17:40:14
*.66.169.154

너무 가나 싶어서
잘때도, 썼다가 지웠어여. 헤헷.

아싸아~~

2014.12.04 20:26:44
*.62.188.81

지우지말지...ㅋ

덜 잊혀진

2014.12.05 09:49:19
*.32.66.241

잘때도.. 역시 깻~. 결코 실망시키지 않아~. ㅋ

이번에도 봄이나 되어야 얼굴 보는 건가요?

아싸아~~

2014.12.04 16:59:21
*.62.188.81

"평상시 신고다닌다"에 한표 더...ㅋ


덜님. 


평일 보딩은 반칙인거 아시죠?


넘 부럽네요.

덜 잊혀진

2014.12.05 09:47:43
*.32.66.241

평일 보딩을 반칙으로 따진다면... 아싸아~~ 님은 한꺼번에 몰아서 반칙하시는 습관이.. ㅋ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습니다. ;;

덜 잊혀진

2014.12.04 16:49:00
*.73.93.28

이만 버스 타러 갑니다. 오늘은 뛰지 않으리.. ㅋ

전설의황금데크

2014.12.04 16:53:37
*.36.143.124

추천
1
비추천
0
항상 추천하고 보는 후기
잘봤습니다

덜 잊혀진

2014.12.05 09:32:36
*.32.66.241

상태 파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보람을 느낀다죠. 댓글 감사합니다. (__)

나비날아라

2014.12.04 17:08:00
*.7.55.69

ㅋㅋ 진짜 정확한 후기!!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지산에서 자주뵈요~!!!!!!!

덜 잊혀진

2014.12.05 09:35:06
*.32.66.241

정확한 것을 아는거 보니, 나비님 눈매도 정확하시군요. ㅋ

지산.. 이번에는 몇번이나 갈지.. "덜 아까운" 생각나네요.

샤를1세

2014.12.04 17:14:29
*.7.57.185

역시후기를남기셧군요 ㅋㅋ 조심해서가시고 다음에다시또타요

덜 잊혀진

2014.12.05 09:37:02
*.32.66.241

맥콜... 잘 보관했다가, 꽃보더 작업할 때 사용할께요~. ^^

심야너굴

2014.12.04 17:26:40
*.92.147.189

헛 평일이라니 ㅠㅠ


덜 잊혀진

2014.12.05 09:38:40
*.32.66.241

평일 하루 더 째려고 머리 굴리고 있다고 하면.. 화 내시려나.. ;; ㅋ

심야너굴~. 너굴너굴~. ^^

funkyhsc

2014.12.04 19:30:42
*.241.154.172

덜님 올시즌도 즐겁게 보딩 하세요~

저 용평 갈거 같은데 확실해지면 보드장 소식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

덜 잊혀진

2014.12.05 09:39:56
*.32.66.241

어라~, 시즌권 안 끊었어요? 이제라도.. 더 늦기 전에... ^^

아메리카노중독

2014.12.04 21:07:33
*.70.107.9

후기 감사합니다 ㅎ ㅎ

덜 잊혀진

2014.12.05 09:41:13
*.32.66.241

여기서 정보를 얻으려면, 뭔가 제공하는 것도 있어야 한다. 는 생각입니다. ^^

휘팍통신원

2014.12.04 21:38:40
*.226.208.17

덜님 평일 보딩도?
완전 부러워요...

덜 잊혀진

2014.12.05 09:42:44
*.32.66.241

유일하게 하루 제끼는 것을, 금요일 지산에 장비 맡기러 갈지 목요일 용평을 갈지 고민했다죠..

warp

2014.12.04 22:06:42
*.231.19.11

좋은 후기 고맙습니다.

그런데 평일 보딩은 심각한 반칙입니다 ㅠ.ㅜ

덜 잊혀진

2014.12.05 09:43:37
*.32.66.241

심각하게 죄송합니다. ;; 딱~ 하루 제껴 봤어요. ;; ㅋ

작살미소

2014.12.04 23:58:53
*.62.188.21

후기 잘보았습니다~ 전 내일 출격이네요 금요일은 평일 아닌거져? >_< 내일 골드가열리길 기대했것만.. 토요일부터네여 아쉽..레드나 뺑뺑이돌아야겠네여>_<

덜 잊혀진

2014.12.05 09:45:11
*.32.66.241

레드 개시하시는군요. 사람 얼마 없겠죠. 약간 있더라도 레드 리프트는 4인승에 속도도 있으니.. ^^

작살미소

2014.12.05 12:39:27
*.62.188.21

그리고 더 넓죠~ ㅎㅎ 등치좀있으신분들이 그나마 여유있게탈수있는 리프트잖아여~ 탈때랑 내릴때 스므스하게 움직이고 ㅎㅎ

덜 잊혀진

2014.12.05 13:52:46
*.32.66.241

어제 주로 뉴레드 리프트의 가운데 자리... 지극히 불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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