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5도(몸 온도계)
바람:맆트 약. 슬롶 약
살짝 덥습니다.
인원:베이직 대기 2~5줄.우라 0~3줄
일부 방학이 끝난 여파인지 크게 붐비지는 않습니다.
슬롶상태
우라
땡~ 압설된 슬러쉬.
간밤에 눈을 뿌렸는지 군데군데
신설이 섞인 느낌입니다.
15:00 넘어가며 많이 녹아서 신설 느낌 제로.
덕분에 쪽득한데 쪽득함이 속도를 많이 잡습니다.
전체적으로 감속20~30%
깊게 라인 그리며 타기에는 감속때문에
계속 이어나가기 어렵고
베이스 적당히 쓰면서 슬라이딩 하기에도
감속때문에 살짝 부담스럽습니다.
베이직
안타봤어요.
스타팅 포인트는 오늘도 다소 혼잡해 보입니다.
기타
1월보다는 사람이 조금 줄어든 느낌입니다.
스프링 시즌 느낌 한가득 입니다.
따숩고 안춥고 포근하고 대충 그러합니다.
야간이 살짝 더 좋을 듯한 느낌 입니다.
어제 많이 들어왔던 학단버스는
전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바인딩을 바꿨더니
라이딩 감각이 많이 다르네요.
원하던 느낌이 아니라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아는 사람이 없어 혼자놀다 맆트에서
말걸어준 초보분들과 잠시 함께 탔습니다.
일어서서 바인딩 착용하는법.
팬듀럼 기초 살짝 티칭 했습니다.
혼자 노는데 말걸어주고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요.
마무리
멀리 하동에서 버스타고 놀러온
예비고1 딸들,아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이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스키장 자주 놀러와요^^
다음주까지 버텨줬으면..... 에덴벨리 소식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