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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보드 5-6년간 열심히 타다가.. 몇 년간 안탔는데..
크리스마스에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콘도 예약이 되어서 2박 3일로 놀러갔고, 오랜만에 렌탈 장비로 보드 탔습니다.
보드 타러 나가는 것도 너무 귀찮았고 기온도 영하 17도여서 안 나갈 뻔 하다가 겨우 나가서 여자친구랑 탔는데
오랜만에 타니.. 또 왜 이렇게 재미 있는지??ㅋㅋ
그래서 여자친구(초보)랑 좀 입문용 중고 장비 사서 몇 년 타려고 하는데요. 중고나라 등에서 풀세트 구매하려 하니까 상태는 괜찮아 보이는데 데크 연식이 막 13/14, 10/11 이런 것들도 많더라구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데크는 연식이 좀 되었어도 사용횟수가 많지 않으면 타는데 지장이 없나요? 연식이 오래된 것들 사려니 영 찜찜해서요. 그냥 새 거로 맞춰야되나 싶기도 하고 해서..
고수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대크 바인딩 부츠 상태 봐야 겠지만
고무 관련 부분은 방치 하거나 안쓰거나 오래되면 고무가 경량화 되서 산화되고 부서집니다. 그냥 떨어지고
반면에 오래되어도 계속 사용했다면 의외로 수명이 계속 늘어납니다. 상태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