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큰맘을 먹고 바인딩을 샀습니다. 처음에 미션둠을 사려다가 씨포를 샀죠...
근데 작년1월쯤에 하이백과 연결부위 네군데다 으스러졌습니다.
전화했습니다. 부품이 없다네여. 틈틈히 계속 전화했습니다.
계속없다네요. 그러던중 A/S 센터 닫았죠. 흠페이지에서도 답글도 안달아주더군요...
그렇게 올시즌까지 기다려서, 올해 2월초에 교환을 했죠. 거의 1년 걸렸습니다.
그것도 C16 하이백으로, 사실 저는 좋았습니다. C16하이백이 더 보기 좋으니깐...
그렇데 하이백 교환해 주면서 그러더군요. 이젠 하이백에 대해서 교환을 해드릴수가 없다고...
설마 또 부서질까 하면서, 걍 오긴했는데 쫌 불안하더군요....
역시나 어제 장비정리하면서 봤더니, 한쪽이 아작나있더군요. 진정 하이백을 사야 하나요?
솔직히 이젠 좀 지쳤습니다. 그냥 타려구요. 1년을 기다려서 하이백 교체받고,
두세번 타고 부서지고 A/S 못받고....
C14 소비자가가 70만원대입니다. 물론 그가격으로 구입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바인딩 가격은 장난이 아니죠...
이젠 A/S 포기하고 그냥 타다가 도저히 못탈대 바구려고 생각중입니다.
절대로 이제 버튼은 안삽니다. 비코어가 왜 있는지....
말하다 보니 열받는군. 버튼코리아 한번 엿먹어야 돼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