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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이스가 하이원인데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영접하기위해 월차를내고 용평으로 달렸습니다 ㅋㅋ
곤돌라를 타려고 하는 순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내일 12시에 오픈 한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결국 골드 쪽으로 고고싱....
오전에 쒼나게 타고 점심 맛나게 먹고 다시 고고싱...
골드 중반 즈음 힐턴에서 토우로 첸지하려는 순간 뭔가 툭치고 나가더라고요
강제 자빠링 시전되고 정신차려보니 스키어가 쌩가고 활강을 ㅡㅡ
곧 바로 부스터 켜고 쫒아 갔습니다
100m가량 쫒아가니 멈춰 서더라고요
뺑소니 당하고 나니 열받아서 왜 뒤에서 치고 가냐고 화를 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느끼기엔 형식적인 미안~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소한 다친곳은 없냐 물어봐야 하지 않겠느냐 하니
뭐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ㅋㅋ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하니깐 경찰서 가자고
뭔 경찰서를 그리 좋아하는지 막무가내로 경차서를 외치다군요 ㅡㅡ;
일단 내려 가자고 해서 좋다 내려갑시다 ~ 고고싱
스키어 모자, 고글 탈의 하니 4,50대로 보이시더군요.
사과를 요구 했으나 막무가내로 경찰서가자 나 시간 많으니깐
경찰서가면 니가 손해지 난 아무 상관없다
그리고 너가 뒤를 보지않고 라이딩한 니 책임이 크다 ㅋㅋㅋㅋㅋㅋ
뒤통수 에도 눈을 달고 다녀야 겠습니다 ㄷㄷ;;
대화 중간에 내가 젋었을때였으면 벌써 주먹 나갔다, 배치기하면서 때려봐라 등등
대화가 통하지 않더라고요.
같이간 일행도 있고해서 똥 밟았다 샘치고 무시해 버렸습니다.
이런 충돌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요?
블랙박스라도 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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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라이딩시 후방 충돌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블박이 진리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도대체 그런 생명체도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늕 의문이 생기네요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나이 많으신분들중에 개념을 쌍팔년 이후로는 잡수시지 않아 보이는 분들이 많죠....얼마전에 하이원 헤라리프트에서 안전바 내릴게요~하니까 정자세로 멍하니 먼하늘을 바라보시는 백발의 스키어를 만났죠......폴대 때문에 그런가? 하면서 걍 제가 내렸드랬죠....내리고 나니까 폴대 고쳐잡고 뭐 부산하더군요.....
마탑에 도착할때쯤 안전바 올릴게요~하니까 또 정자세로 먼산 보더군요......순간 빡쳐서..."아X8......"하면서 걍 저랑 다른분들이 같이 올렸죠....그리곤 제빨리 내려서 그 스키어 앞에서 밍기적 밍기적 걸어 갔습니다....일부러 일행보는척 고글 넘어로 스키어 보면서 스키어가 가려는 방향 막아서 버렸죠.....그렇게라도 복수해야지.....속이 풀리더군요...
작년 올시즌을 제외한 용평만 11년차 제 실제 경험담 으로... 몇 시즌 풀상주 할수 있는 여건이 되서 정말 원없이 탈수있었던 시절떄 가끔 레드 메인에서 스키어들에 고의적인 위협을 당한적 있었습니다...마치 다른데는 몰라도 레드 메인은 보더는 안된다는 식에 위협?...제가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용평 관계자나 횡계 로컬 스키어 형님들과 한잔 하는 자리가 그당시 적지 않았는데 그분들 역시 보더로써 제가 느낀 위협에 대해 부정하거나 아니다 라는 설명은 없었습니다...인정 하신거죠... 유독 제가 느낀 용평은 스키어들에 텃세? 가 심한 편이죠... 언젠가 부터는 즐기러 간건데 그냥 내가 더 조심하자.......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