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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래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스키장 오픈전
봄되면 스키장 언제 가냐며 난리
여름되자마자6개월이면 탄다고 난리
한 여름부터 보드타는 꿈꾸다가 자다깨고 난리
여름지나자마자 스키장 이새퀴들 시즌권 왜 안파냐고 난리
스키장 문도 안열었는데 시즌권이랑 예약 물품 안온다고 난리
안되던 기술 반드시 장비가 해줄거라 믿으며 광적으로 장비 지르고 난리
반드시 올해는 파크가서 젤큰 빅에어 뛴다고 보호장비 산다고 난리(20년째)
슬로프 오픈직전....
스키장 오픈 후
춥다
너무멀다
나가기 싫어
천천히 타지뭐
시즌 많이 남았어
야 아직 설질 안좋아
술부터 마셔 보드는 천천히 타
오늘은 드럽게 춥네 일찍 드러가자
야 늦으면 그집 문닫아 빨리 들어가자
아 시즌방은 역시 뜨뜻한 아랫목이 최고여
보드 대충타고 빨리 들어가서 저녁에 뭐먹을래
형 벌써 들어가요 야 보드는 집중해서 짧게 타는게 중요해
어허 오래 탄다고 보드가 절대 안늘어 그럼 내가 벌써 국가대표지
보드는 개뿔 시즌방에서 술마시느라 바쁨
다 제애기 같아서 공감 2000000%입니다 ㅜㅜ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