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꽃보더쥬님 상처사진을 보니 많이 놀라셨겠네요...........아무쪼록 흉없이 치료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근데 몇가지 궁금해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어저께 오랜만에 헝글들어왔다가 지난번 사고글을 보고 놀랐기도 했고... 딱히 나한테 잘해준건 없지만 그래도 다른 스키장보단 괜찮아서 다녔던 휘팍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니..좀 배신감도 들고 이래저래 좀 놀랐었습니다.
오래 휘팍을 다니다 보니 술먹거나 놀다가 어째저째 알게된 휘팍직원이 한 분있어서...도대체 어케된 일인지 전화해서 물어봤었는데... 다치신분이 올리신 글과 기사글...과 제가 들은 이야기가 좀 달라서 궁금해 댓글답니다.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휘팍직원분이 좀 다르게 이야기했을수도 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 사과도 않았다는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물어봤드랬죠.....지인분께서도 한번 알아보겠다고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연락이 왔었습니다. 자기가 알아본결과 피해자분과 잘 이야기가 된것으로 알고있고...피해자분이 최대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조치를 취했다...병원에서 최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금전적으로 보상을 할 것이고..휘팍의 시설물을 이용하다 다쳐서 생긴일이니 그에따른 적절한 피해보상도 하기로 했다라고 들었습니다. 글구 다친분을 혼자 병원에 가게 했다는점은 뭐냐고 물었더니 앰뷸런스는 혹시나 또 일어날 사고를 대비해 다시 복귀를 해야했으며, 같이 오신 지인분들이 계셔서 병원까지 앰뷸런스로 데려다 주고...오실때는 택시를 이용해서 오시면 그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했다고 하더군요....머 암튼 사고를 일어나게만든 휘팍이 무조건 적으로 잘못은 있지만..댓글내용도 그렇고 너무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라..한번 글 적어봤습니다. 어찌됐든 시설물 관리에 더 힘을쓰지 못한 휘팍의 잘못이니.....오픈과 제설에만 힘쓰지말고 다른곳도 신경쓰는 휘팍이됐으면 하네요...피해자분도 흉없이 잘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당
그리고 적절한 보상이요?
보험들었으니 가서 돈받고 치료받고
없어지면 그만아니냐?이런 입장태도가 옳습니까?
암만 돈이면 형사처벌도 모면하는 세상이라지만
사람이 다쳤습니다
보험이라는건 사고발생에 대하여
사후조치 충분한 사고
사고발생에 대한 시정하는 태도
사고방지에 대한 적극적 방안
이게아니겠습니까?
이런 모든 과정에서도 회복되지 않는
시간적 정신적 치료및 피해에대서도
복구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보험으로 보상이며 위로금이며
그게 순서가 아닐까요??
님이 아신다는 직원이 누굽니까?
제가 대면해보고싶네요
오늘 저녁 사건접수해준 직원과 통하했는데
사건당시 내가 다친걸 직접본 직원이랍니다
그분말씀이 사건 이후로 그여자 피해자분이
어떻게 됐나 다들 궁금해 했었다 라고 했습니다
이건 님이아시는 직원과 내용아 상이합니다
글쓰시는분 내용정황에 대해서 글들이
극단적으로 흘러 간다고 하시는데
보시는 그대로 휘팍측에서 극단적으로
저를 대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고
나혼자 병원을 알아보고 나혼자 보험회사 두개를 설득해야하며
혼자만의 흉터에 대해서 고민하고있던중에
헝글가족을 만난겁니다
헐.. 볼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상처라니... 피해자분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네요. 안면부 상처는 피해정도를 떠나서 향후 사회생활 하는데 큰 피해를 줄수 있으니까 중요한 부상으로 봐야 하는데 피가 많이 안난다고 대수롭지 않게 보다니 어이가 없네요. 흉터 안나게 잘 치료 해야하지만 치료 하는 동안도 참 많이 불편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