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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를 긁어와서 그런가.....댓글이랑 수정 삭제 전부다 안되는게 뭔가 오류 같네요....
부연설명 글을 아주 길게 적었었는데.....ㅡㅡ;;
다시금 요약하자면.... 그냥....쇼츠에 올라온 교육영상에 좋은게 참 많다....
말한마디 없이 짧은 영상이지만..영상을 보면..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일만한...아하!!
하는 느낌이다......
저도 보드를 유튜브를 보면서.....주로 미학님 영상을 보면서 독학으로 배워서인지..지금도 알파인 영상을 많이 본다...
요즘 유행하는 업!을 최대한 배제한....언더의 방식으로 타는걸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업! 다운!이 확실히 들어간....올드스타일을 지향해서 그런지....더 좋은 자료의 영상인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흔히들 말하는 요즘 베이직카빙의 BBP 자세를 알려주는걸 보면...저도 속으론....
사실...실제 라이딩에선 그렇게 까지 상체를 정면을 바라볼 정도로 오픈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바인딩 각도만큼만 오픈하고 다운하고 그뒤엔 동조로테이션을 이용하면 되는데.... 관절이 뒤틀리고
골반이 튀틀릴 만큼 뉴트럴 자세를 완전 오픈하는 형태의 BBP는 지양하는 편이라 더 공감이 가네요..ㅎㅎ
라는 글과 함께...처음에 골반오픈..회전감을 모르기에...그냥 이렇게 확 돌려서 오픈한다는걸 체감만 하게 알려주긴 하지만...
실제 라이딩할때....보면 바인딩 각도정도만큼 오픈하고 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의도적으로....상체 골반을 완전히 오픈시킨후..자세를 딱 고정해서 타는 스타일은 그 스타일에 최적하된 또 하나의 다른
장르라서.전향각의 BBP 뉴트럴이 그게 오답도 정답도 아닌 하나의 스타일일 뿐이다..뭐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보면....요즘은 전향각 뉴트럴 BBP가 완전 상체 오픈 정면을 바라보는게 뉴트럴이라는 영상이 많이 보이던차..
밑에 영상을 보니......음..역시 알파인의 정석은...바인딩 각도만큼만 오픈이군...하는 생각이 들어 퍼와봤습니다..ㅎㅎ
역시 아무리 글을 길게 써도 영상으로 보는게 효과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점점 누칼에 글을 안적게 됩니다 ㅡㅜ)
저도 알파인 가끔 타지만 알파인에서 제일 먼저 하는게 잘못된 프리 전향각 포지션 교정하는거거든요.
몇년전부터 제발 바인딩 각도 까지만 오픈하세요...라고 해도 그렇게 타라는 유튜브가 너무 많아서...
https://www.instagram.com/reel/CpZsMYyjdpr/?igshid=YmMyMTA2M2Y=
전카빙님도 그렇고 올해는 이렇게 타라는 쇼츠가 많아서 묻답에도 그렇고 그냥 링크 공유하면 되니 편합니다.ㅋ
물론 알파인과 프리가 다르기도 하고 프리에 적용할때 추가로 고려해야될 사항이 몇개 있긴 합니다만 기본 원리가 같아요.
굳이 전향각이 아닌 덕스탠스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기도 하구요.
추가로 카빙에서 골반을 의도적으로 더 돌리거나 스티어링을 추가해서 턴의 중반 이후 프레스를 강하게 할 수도 있는데
미리 다 오픈해 놓으면 그런거 쓰기도 힘들어요...
무엇보다도 내측인대 다치기 너무 쉽습니다...
저도 1516 시즌에 종아리 근육 끊어지고 내측인대 늘어나서 두달 넘게 쉬었었어요.
이제 40 중반이라 안다쳐야 되니...
부디 다들 건강하게 오래 타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로 즐겼으면 합니다.
미리 다 오픈해놓으면 그런거 쓰기도 힘들어요란 말에 공감합니다..~~
스타일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요즘 프리타시는 분들도 알파인과는
다른방식으로 접고 눌러서 휜다 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기울이고 체축을 이용해서 버티고
돌아나간다의 방식 알파인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다른방식으로 프레스를 강하게 사용해서
다들 급사도 멋지고 안정적으로 잘타는것 또한 사실인것 같습니다...ㅎㅎ
다만 전 제가 키카 큰편에 마른편이라 그런 방식의 스타일은 저랑은 안어울리는것 같아서
저랑 맞는 방식으로 타다보니..올드스타일이 더 잘맞더라구요...ㅎㅎ
다만...그걸........ 마치....정답인것 마냥..그게 뭔가 전향각의 정석 BBP 뉴트럴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이더라구요..^^;;
우선 저는 ...보드를 누군가와 함께 연구하고 탐구하면서 이론적으로 접근하는 편이아니라서...
이론보다 몸으로 설명하는 편인데....이게 사실 엣지 체인지시에..노즈쪽만 들릴정도로 후경을 준다는 부분에서
저도 그렇게 예전 영상인데 슬로우 장면에서 턴의 마무리가 되고 베이스가 닿고 업하는 구간 보면...순간적으로
일어날때는 전진업으로 일어났다 순간적으로 전-중-후 로 넘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경사가 쎄지고 공격적으로 탈려고 하면...저렇게 하기 싫어도 저렇게 자연스레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의 노즈가 들릴정도로 후경을 준다는 장면은....
요런 부분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이건....의도적으로....저렇게 탈려고 말씀하신것 처럼....
전진업 보다는 업! 타이밍에서....리바운딩을 이용해서 엣지 체인지를 할때...의도적으로 테일은 밟고
노즈쪽 압력만 해방해서.. 그냥 방방뜨는 느낌으로 재밌게 탈려고 할때.. 하는건데..업을 후경으로 하는건
아니고.. 업타이밍에 중후경으로 테일은 밟고 노즈만 압력해제 같은 느낌으로 재미를 추구해서 탈때..하는것
같습니다.....말그대로..개취? ^^;;
프리타는 사람은..말그대로..프리하게..이렇게도 타보고 저렇게도 타보고...엣지체인지를 노즈만 띄워도 보고....
반대로 테일만 띄워도 보고...그냥 막 재밌게 타는데...아무래도 알파인은 뭔가 교본같은 라이딩을 추구하다보니...
정형화된 커리큘럼이 일반화 되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이영상을 보면...또 엣지 체인지할때 이분은...테일을 오히려 방방 띄우는 방식으로 즐기시는....ㅎㅎㅎ
저도 담시즌엔 요걸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ㅎㅎ ^^ 저희는 프리답게 다양하게 잼나게 재밌어 보이는건
다해봐야죠~~~^^v
프레임 단위로 끊어서 보면 다들 의도하지 않아도..대부분.어느정도 전진업을 사용해서 일어나실꺼에요...ㅎㅎ
전 알파인은 체험한다고..딱 2시간 타본게 전부라서...ㅎㅎ 뭔가 알파인은 알파인스러워야 한다고
마인드가 있는데 요즘은 알파인에서도 알프리도 많고... 뭔가 경계가 정통 알파인으로 갈꺼냐..
아니며 그냥 병행할꺼냐...게이트를 나갈꺼냐 기선전을 할꺼냐에 따라서..틀이 정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일반적인 취미생활 범주안에선..그냥 알파인으로 알프리면 어떻고..전향놓고 덕스럽게
타면 어떻습니까..재밌게만 즐기면 되죠..` ㅎㅎ 저도 열정이 매년 식어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다쳐서 한시즌 쉬어보니....다시금 열정이 생기는.....^^;;
그게...제목에 특수문자 같은게 있으면, 제대로 인식이 안돼서...
HTML 보기 말고, 소스보기로 들어가셔서, 제목이라든지 기타 다른곳에 있는 특수문자 등을 지워주시면
정상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한번 그래서...관리자님께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새로 올렸었어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