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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윗분이 넘 잘설명해주셨네요
2. 봐로 알려드리죠
무조껀 오전땡부터 타세요 야간 타신다면 야간 땡 할때부터 타세요 이게 진리입니다
본인이 매일 같은 슬로프를 타더라도 슬러쉬건 혹은 자연설이건 분명 시간이 지나면 모글이 형성이 되죠
특히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도 중/상급자는 영향을 덜받죠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땡을 탈수 없다면 분명히 슬로프 컨디션이 어떤지 파악을 잘하시구 타셔야 합니다 로컬도 아닌 주말보더
그것도 초/중수 간만에 심야 타러 왔는데 슬로프 상태는 모글 투성이.... 몸도 대충 풀고 타는데 허벅지와
무릎은 아파오고 억지로 타다가 보드는 이리 튕기고 저리 튕기고 아마 짜증나서 집에 가시던지 아님
아픈거 참고 그대로 계속 타시겠죠
타임 중간에 타시게 되면 충분히 준비운동 하시구요 라이딩할때도 한번에 피치 올리지 말고 천천히 타세요
최소 3회정도는 슬로프도 파악하고 몸도 풀겸 슬슬슬 타시면서 적응을 하고 타셔야죠 그냥 무턱되고
지난번에 탔던 그 스피드로 막 들이대면 몸에 무리만 옴니다 (짜증도...;;;)
1. 스케이팅 - 보드를 움직이는 방법을 배웁니다
슬로프에서 올라가기/내려가기 - 보드를 들지 않고 슬로프 위아래로 내려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스트레이트 글라이딩 - 보드가 움직일 때 양 발을 보드 위에 놓고 익숙해 지는 방법을 배웁니다
베이직 스탄스 - 스트레이트 글라이딩시 기본 자세를 연습하기 좋습니다
J 턴 - 엣지에 무게를 약간 실어줘 턴을 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적어도 위의 방법들은 SBINZ 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한쪽발만 이용한 연습방법입니다.
2. 이건 여러 가지 이유가 존재해서 보지 않는 이상 모르겠군요....
1.윗분이 넘 잘설명해주셨네요 2
2. 슬러쉬는 마찰이 심해 잘안나가 다리가 매우 아픕니다..
얼른 구피 배우셔서 고통을 양쪽으로 나누세요.
모두 답변감사합니다
1. 알려주신거 NZSIA 레벨1가서 동영상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한쪽발만묶고 J턴을 해볼것입니다.
2. 슬로프가 열리는 초반에 타야 잘정리된 눈에서 탈 수 있다. 갈수록 타기 어려운 상태로 변한다는 것이군요.
/ 슬러시의 설질에서는 마찰이 심해 힘이 더 들어가고 앞으로 몸이 쏠린다 그래서 후경을 줘본다. 그리고 스위치라이딩으로 덜 힘들게 탄다.
그런데 한분은 카빙말고 슬라이딩으로 내려오라 하시고 한분은 날을 더 세워타라고 하셨는데 저 어떻게 할까요... 아무튼 항상 답변 해주시는분들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요.
1. 평지에서 스케이팅하거나 경사 적은곳에서 활강하는게 있겠네요...
이게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게... 일단 100% 전경을 주는 법을 알게 해주고, 또 앞발의 미세한 엣지조정을 익힐수 있죠.
전경 주는건 처음 보드를 배워나갈때 두말할 나위없이 엄청나게 도움이 되구요. 앞발의 미세한 엣징능력은 두고두고 써먹게 되죠. 특히 직활강 할때 앞발 엣징이 정교하면 아주 안정적으로 탈수 있게 됩니다.
2. 슬러쉬는 잘 뭉게지고 잘 뭉치죠. 힘을 과하게 받으면 눈이 무너지면서 뭉쳐버려서 그런거 같네요. 최대한 속도 변화나 궤적 변화 없이 타면 됩니다. 일단 엣지를 많이 세우면 안되구요-물론 궤적을 잘 잡으면 많이 세워도 되지만요- 마치 눈을 슬로프에 펴 바른다는 느낌으로 타면 덕덕 거림 없이 탈수 있죠. 당연히 카빙보다는 슬라이딩이 주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