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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입문했던 0708시즌만해도 보드를 탄다면 부럽고 배우고싶고 가보고싶다...라고 느껴지는 시선이였다면 이제는 소수만이,매니아만의 레포츠가 되어갑니다...인프라도 너무 축소되고 있고 하물며...지방샤는 샤람들은 셔틀조차 운행되지 않는 슬픈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직격탄으로 코로나가 한몫제대로 날린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가깝게는 제주위를 둘러봐도 이제는 즐기는인구가 눈에띄게 줄었어요..제가 축구가 취미여서 축구 너튜브를 자주보는데...채널의 종류도 많고,조회수가 장냔 아닌데비해 보드쪽 너튜브는 채널도 몇가지 안되고 조회수도 현저히 낮은게...스노우보드의 현실을 말해주는듯 합니다....
참...시즌권 질러놓고 셔틀이 없으니...갈수가 없네요....
지방보더는 이래 웁니더.....ㅜㅜ
제발 보드타러갑시다...인원 모여서 셔틀 운행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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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스폰

2022.12.12 08:01:14
*.111.2.214

그래서… 대구에서 휘팍까지 걍 자차로 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무당신선

2022.12.12 08:17:35
*.177.150.57

전 여름에도 비인기종목 농구인걸요...절레절레.....

인생은 외로운거죠 ㅠㅠㅠㅠ

참치에마요네즈

2022.12.12 08:50:54
*.135.150.128

시즌권이 없는 사람 기준으로 생각하면..

한번 와서 모든장비 렌탈하고 리프트 이틀치 끈고,

콘도 숙박잡고 밥 먹고 이래저래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온다 치면

비용이 꽤 나옵니다.

접근성이 쉽지 않죠.

 

겨울만기다림

2022.12.12 08:51:49
*.92.252.251

시대흐름대로 가는거져뭐....

주변에 보드타러 가자해도 진입장벽 너무 높게 느껴서 갈 생각을 아예 안하더라구요

힘들고 춥다고 ㅋㅋㅋ 맞말이라 할말두없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타던사람들끼리 재밌게 타야죠 최대한 탈 수 있을때..ㅠ

민물장어의꿈

2022.12.12 10:04:57
*.253.82.243

아니....근데 주말에 사람이 왜케 많은겨~~

발바닥가려워

2022.12.12 10:24:20
*.35.58.202

예전에는 무슨무슨 스키캠프 같은 것이 많아서 저연령층의 입문이 쉬웠지요. 물론 매니아층으로 옮겨오기는 쉽지 않았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단체모임이 꺼려지기는 분위기 입니다.

아직 학단이 버텨주기는 하는군요...

진데렐라는아홉수

2022.12.12 11:36:35
*.62.148.57

저희 년생단톡방에 이번시즌에만 입문하는친구 10명정도 들어온걸로 보아하니 꼭그런것 같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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