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익아 ㅎㅎㅎ 

위에 반가운 이름들이 보이네요......

현재 하프파이프 코치가 윤정민 이죠. 전 국가대표이기도 하지만 선수들의 기술 및 멘탈 관리를 치밀할 정도로 하는 라이더 입니다. 김호준 이후의 선수는 이광기 -> 그리고 이민식 이준식 형제...........이채운 선수 같은 경우는 이미 초등학생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던 선수이구요. 아쉬운 점은 이제 파이프가 휘팍 밖에 없다는 것이고, 휘팍이 파이프의 트랜지션과 버트를 좀더 이치에 잘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우리나라 파이프가 휘팍밖에 없는데도....;;

뉴스보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하는줄 몰랐네요.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름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하프 파이프도 제대로 없는 환경에서 이룬 쾌거라 같은 국민이란 것이 뿌듯합니다.^^

제 8세 아이 한번 경험이라도 시켜보고 싶은데, 아직 너비스턴까지 못하는데, 입문이 가능한가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지만 국내 스키장은 변함없겠죠... 좋은 소식이지만 현실은 아쉬움이 많네요

 휘팍 파이프도 사라질 위기에서...

 다음시즌 파이프 휘팍만이라도 오픈했슴하네유

다음시즌에 웰팍 파이프 연다던데 제발... 아직 립오버 못해봤단 말입니다...ㅠㅠ

한국 선수지만, 실질 한국에서 컷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두사람다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훈련하면서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라온 상태.
두선수 다 자랑스럽고 대단하지만, 국내 여건은 열악한 수준이 아니라 매시즌 파이프 존립을 걱정하는 상태입니다.

이러다 파이프도 해외 원정이나 가봐야 함 타볼 수 있는거 아닌가 할 정도ㅜㅜ

최연소 x game 우승 최가온까지 있죠 ^^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를 키운는 몫을 오로지 선수 부모에게만 의지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우승을 하는 선수가 나오는 것 보면 정말 열정인건지 대단하다는 말 밖에...

모든 선수 / 부모님들 원하는 좋은 결실 맺기를 기원합니다 ~~!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것 보다는 각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부모님들의 금전적, 시간적 모든 면에서 희생, 고생이 더해져서 

이런 큰 성과를 보여주셨습니다.

같은 나라 사람으로서 뿌듯한건 맞지만 이런 뿌듯함과 자랑스러움 뒤에 대중의 무관심과 정부,협회의 적은 지원 그리고 도움을 드리지 못한 개인적인 미안함 도 크네요. 이런 계기로 인해 씬에 활기가 돌고, 적극적인 투자와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조금더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너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