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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리입니다.(밥말리의 그 말리입니다만.. 사족입니다.)
2년차 주말 보더로서 허우적허우적대며 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보드를 타면서 참 욕심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원래 목표는...시즌초에 라이딩 스킬업 완료(페이키 포함)
시즌 중반부터 파크+그라운드를 타야지..였습니다.
근데 라이딩 스킬업은 뻘소리...주말만 타다 보니 연습은 저멀리 룰루랄라 즐겁게 타야지~
즐겁게 타는것도 머리속에서는 이러면 안되! 하다 보니...이도 저도 아닌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ㅠㅠ
그래서 여쭙건데, 지금 뭘 연습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일 하고 싶은건 파크들어가서 킥타고 지빙하고 노는건데...베이직 타가가 목한번 돌아가 보니..아 배워야 겠구나,..생각이 들고.. 지금 상황에서 뭘 해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1.라이딩이 모든것의 기초다. 닥치고 라이딩 스킬업
2.파크며 그라운드는 그 목표와 성향자체가 다르다. 파크 그라운드도 병행 연습
3.스킬업은 무슨...그냥 내맘대로 신나게 재밌게 놀다오면 그만이지.
어렵네요...방향성도 잘 안잡히고..작은 도움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부탁 드려요!!
1. 라이딩이 부족한 상태에서 외도?를 하는 것 보다 라이딩이 어느정도 뒷받침 될때 들이대시는 게 부상위험이 적을 거 같아요
2. 그라운드트릭도 180부터는 페이키라이딩이 어느정도 수준에 있어야 착지시 안정감이나,,,
그라운드트릭도 라이딩에 도움이 된다더군요 일본 모리오아저씬가가
3. 안전사고 없이 신나고 재밌게,,, 가 궁극적인 목표겠지요 누구나
근데 스킬업이 없으면 정체기가 오면 재미가 조금씩 떨어져요
초보때는 중급슬로프에서 신나게 라이딩할 정도의 실력만 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상급슬로프에서도 슬라이딩턴 카빙턴 제대로 하고싶고 에어턴도 하고싶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