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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만나서 기쁘고 즐거웠는데...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고마웠구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있는 동안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슴에 안고 떠납니다..

 

 

이젠.. 떠나야 할것 같아서요...

 

올 여름만해도 정말 행복 했었는데..

 

미움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 안고

 

누군가의 미운 기억도 제게는 아쉽네요...

 

그것 마져도 그립기까지 하네요...

 

다가오는 겨울에도 잘 지내고 버텨보려 했지만 마음을 잡기가 쉽질 않네요

 

저로 인해 마음 다치고 피를 보신분도 저로 인해 아픔을 느끼셨던 분들도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요.

 

주위 모든것이 서먹하게 느껴 지네요.

 

 

당신 곁에서 정말 오래 있고 싶었는데 마음도 몸도 이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지내시구요, 이젠 머지않아 저를 잊겠지요.

 

내년쯤이나 또 제가 생각이 나시겠지요.

 

무엇보다도 사랑할 기운도 밥먹을 힘조차 없어요.

 

바람이 부네요 이젠 떠나야 겠습니다..

 

진정......

 

그동안 죄송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특히 몸으로 보신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내년 여름에 다시 뵙겠습니다...

 

 

 

 

 

 

 

 

 

 

 

 

 

 

 

 

 

 

 

 

 

 

 

 

 

 

 

모기올림.ㅋㅋㅋ

 

엮인글 :

Zety

2011.10.18 17:29:18
*.165.73.1

예지력 상승 +100

펀글 오라이~~~

필승이~*

2011.10.18 17:29:38
*.139.165.209

움;;; 릴러님 정체가 모기였꾼녀;;;

가시는길 판테라lx는 일단 제가 보관;;;;;;;


ㅎㅎㅎ 에프킬라 취~~~익;;;

아프리칸보더

2011.10.18 17:29:39
*.110.179.14

제발 편히 가시고 내년에는 오시지 마세요...

인스

2011.10.18 17:33:10
*.198.4.200

아직 내 옆에 있는 넌 누구냐~

안다다씨~

2011.10.18 17:35:00
*.230.63.168

신은 왜 인간을 만들고 모기를 만들었는지 원.... 휴
(그앵앵거림이란 정말 -_-;)

링끼링끼

2011.10.18 17:43:22
*.98.167.188

크핡핡 모기님 제발 오지 말고 제 기억속에만 남아주세요

윤방긋

2011.10.18 17:53:54
*.171.81.52

ㅋㅋㅋㅋ 퇴근전에 한번 웃고 가네요

Gatsby

2011.10.18 17:56:15
*.45.1.73

모기 너무 싫어하지 마세요.

ASKY 너구리들에게 먼저 달라붙는 암컷들은 모기뇬들밖에 없음.

꿈을꾸는

2011.10.18 17:58:07
*.222.213.68

ㅋㅋ 그러네요 암컷모기들만 피 빠니까.ㅋㅋㅋㅋ;;;

이픈곰돌이

2011.10.18 19:09:27
*.41.192.242

그렇지만...!!아직 제방에는 많다는거.. 모기장 치우고 자고싶어요 ㅠㅠ

루치™

2011.10.18 19:12:32
*.116.181.17

카톡으로 벌써 10개 이상 받았네요..ㅋ

cluelin

2011.10.18 23:17:10
*.224.124.145

거짓말...아직도 모기 넘쳐나요! 흥

겨울단풍

2011.11.14 10:56:34
*.75.253.250

진지하게 읽었던 내가. 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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