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오늘 쉬는날이라 오땡부터 저녁까지 탈려고 일찍이 에덴도착해서 오땡시작
헝글분들이랑 기분좋게 타다가 오후1시좀넘어서 조금쉴려고 아담리프트쪽 화장실앞 벤츠에 앉아서 부츠풀고 발도 좀 풀어주고 담배도 하나피고 폰도 좀 보다가 다시 탈려고 부츠신고 리프트탐... 1번타고 2번째 타러 올라가는데 폰이 사라진걸 느낌... 슬로프 천천히 내려가면서 확인했는데 없음.. 안내소에도 없음.. 전화몇통 걸어도 안받음... 생각해보니 휴식후 다시 탈려고 부츠신을때 폰을 잠시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부츠를 신었는데 그냥 냅두고 그대로 리프트 타러간거였음 ㅠㅠ 폰은 엘지g4였는데 좋은폰도 아니였는데 누가가져갔을까...
폰잃어버리니 보드탈기분도 아니고 그대로 집에와서 씻고 바로 시내가서 하나 사왔네요
요즘 폰가격은 왜이리 비싼지... 약정하기 싫어서 그냥 샀더니 899800원.. 피같은 90마넌... 보드는 보드대로 못타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우울한 하루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