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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순에 6개월내외의 일정으로 해외 파견근무 나왔는데...
업무가 완전히 꼬여서 16개월 이상의 일정으로 늘어나 버렸습니다...ㅜ^ㅜ
원래 계획은 가을에 한국으로 들어가서 겨울에 보드타는 거였는데 말이죠...
째뜬 바쁜일은 많이 끝났고...바쁜 일정중에 사용하지 못한 휴가를 1월에 쓸 계획이고...
휴가 들어가면 휘팍으로 보드도 타러갈 계획인데...
정확한 일정이 나오질 않아서...숙소 예약을 못하네요...ㅜ^ㅜ
1월 첫주 또는 1월 둘째주는 확실한데...
오랫만에 한국에...게다가 보드장으로 가는 상황이라 지인들과도 같이 갈 예정이라...
숙소도 조금 큰 펜션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고...
우물쭈물 하는 동안에 입맛에 맞는 펜션들은 홀라당 다 예약이 끝나버렸고...
아...
미치고 팔딱 뛰어다니겠습니다...
맥시멈 6개월 근무라고 꼬셔주신 부장님...나빠요...ㅜ^ㅜ
ps...늦어도 11월에는 한국으로 들어갈 줄 알고...국외자 투표 신청을 안했었는데...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해서...12월 내내 찝찝하고 우울합니다...부디...한국에 계신 분들은 누굴 찍던...꼭 투표하시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