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내 친구가 있다.
면허를 따고 싶어했다.
평소에 법을 어기는 일이 없는 정직한 친구다.
면허를 땄다.

이 친구는 면허를 따고 정지선도 잘지키고
횡단보도 앞에서도 일시정지 후
주위를 살피고 지나가고 신호위반을 하지않으며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모범운전자다.


어느날
친구와 부산을 놀러가게 되었다.

고속도로를 타는데
그 모범 방어운전을 하는 친구가
너무 정규속도를 맞추다보니 답답해보였다.

이래서 언제 부산까지 가냐고... 답답하다고....
내가 막 뭐라햇다.
진짜 내 차를 몰고
내가 부산갈껄 하며 후회했다.
답답했다.

갑자기 가는 중에
고급 튜닝한 차가 옆으로 생~하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헉...
이늠이 갑자기 그 차를 막 *아가는 것이었다.
흐미....


이늠이 이럴 친구가 아닌데
엄청 밟으며 *아가는데 너무 겁났다. ㅠㅠ

차라리 답답해도 좋으니 아까처럼 가자했다.
그 고급튜닝을 한차를 막*아가는 친구의 운전에
너무 아이러니했다.
난 겁났다

" 야 너 도대체 왜이래" 하며 물었다.
나도 모르게 욕까지 나왔다.

근데 친구가 하는 말

 


" 앞 차와의 거리 100m유지 "

엮인글 :

카레맛지티

2011.03.23 09:46:36
*.137.88.45

약해요 ~~ ^^;

Tyndall phenomenon

2011.03.23 09:46:20
*.30.15.45

컬투에 나온 사연 이군요...

한 2년 됐나요??

넘 오래전에 들은거라...

빠야

2011.03.23 09:49:33
*.143.89.239

ㅋㅋㅋㅋ

ⓟⓘⓝⓚ 키티

2011.03.23 11:18:31
*.7.126.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가시총각

2011.03.23 17:18:56
*.94.226.129

ㅋㅋㅋㅋㅋㅋㅋ 전처음이라 신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6139 9
3409 ufn 코리안좀비 찬성정 VS 레오날드 가르시아 2차전 [14] 숑나간다 2011-03-27 2152  
3408 아저씨랑 비슷한 베트남 실제 사건 file [8] 김성진_966850 2011-03-27 4230  
3407 천안함 붉은 멍개는 오역 [2] nop 2011-03-27 2156  
3406 5초후 운명은? [3] 봄바람 2011-03-27 1949  
3405 제 글씨체가 유머라고 생각합니다 [오유펌] file [1] 오잉 2011-03-27 2704  
3404 인순이_링딩동(수정) [12] . 2011-03-27 1888  
3403 원빈의 '아저씨' 실화가 있었군요. [9] 들개 張君™ 2011-03-26 7432  
3402 블랙아이드피스 슈퍼볼 하프타임 쇼~ [12] 나정말쏠꺼야 2011-03-26 2816  
3401 과속 일삼는 사람들 큰일... [10]    2011-03-26 2849  
3400 정말 맘에드는 구두를 봤다 그런데... file [8] 이를어째 2011-03-25 3862  
3399 이효리 속옷화보 [18] 2011-03-25 8893  
3398 어....... 어? 시밤 [12] 휘팍의원장님 2011-03-25 3447  
3397 뇌쇄적인 함은정 ㄷㄷㄷㄷ [11] 왜리 2011-03-25 5138  
3396 우리 헤어지자.jpg [19] 꽁꽁꽁 2011-03-25 5731  
3395 신하균 조카라는군요 [5] 냥러브 2011-03-25 3416  
3394 투피펌) 주말에 영화한편 추천합니다 [10] 주현이 2011-03-25 2546  
3393 '새집 털던 고양이' 당황해... '순간 포착' file [5] 유키쪼꼬아톰 2011-03-25 3280  
3392 '익사 위기 고양이, 개가 구조해' file [4] 유키쪼꼬아톰 2011-03-25 2041  
3391 조폭의 러브 스토리 [12] Gatsby 2011-03-25 4267  
3390 대박 쩝니다..=_= 와.. file [4] 리뷰쟁이 2011-03-25 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