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칸보더님이랑 히구리님의 댓글에 공감이 가네요. 일단 저 여학생은 서서히 몰고 있는 흰차(동영상올린이)만 봤을겁니다. 그래서 서서히 여유(?)잇게 가고 잇는데 왼쪽 파란차 운전자가 과속한걸로 보이네요. 상대적으로 파란차 운전자는 오른쪽에서 걸어오는 여학생의 시야를 흰차 운전자가 가린것으로 보이구요.. 그래서 뒤늦게 여학생을 발견한듯.. 브레이크를 밟는게 상당히 늦었거든요. 과속의 요인도 있겠지만, 아마도 시야를 가려서인듯.. 근데 이게 운이라면, 파란차 운전자나 여학생이나 새로 태어나는 기분일듯~
이건뭐....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