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커를 뛴 것도 아니고...
몇 번의 일반적인 라이딩에 디스크가 터지고 라쳇이 터질수가 있을런지..아마 일반적인 라이딩의 기준이 사뭇 다른듯합니다..-_-;;
야튼간...디스크 터지는건 디스크 볼트 체결이 너무 강했을 시에 있을 수도 있는 일인데..라쳇 터지는건 라쳇에 원척전인 문제가 있는 듯 하네요..
저도 라쳇이나 빨래판이나이런건 소모품이 될수있다고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그 소모품이된 라쳇빨래판도 그에따른 내구성을 가져야하고
또한 바인딩 몸통자체는 소모품이라볼수없다고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야 스피드를즐길수있죠 그스피드에서 바인딩 망가지면 완전 미치죠;;
우선...개인적인 지식으로 글을쓰니 토론방인만큼 토론이 될수 잇도록 했으면 좋겟습니다.
저는 바인딩의 거의 모든 부분이 소모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유는 바인딩이라는 제품은 그를 사용하는 사람의 성격에 맞추거나 또 사용환경에 적응할수 잇는 성격의 물건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불특정 다수 불특정 환경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지는 것이죠.
한사람 한사람 사용하는 목적이 다를뿐 아니라 사용하는 환경 조차 다릅니다. 그에 충족 시킬수있는 제품은 이세상에 거의 없다고봅니다. 자동차만 해도 중동수출모델을 북미에 수출하면 난리 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 제품을 구성하는 원자재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인딩이라는 제품을 구성하는 원자재를 보변 우선 레진(플라스틱),유리섬유가 주종입니다. 프레임과 하이백을 이루는 원자재 입니다. 그다음이 신세틱레쟈 입니다. 인조 가죽이죠. 그다음이 우레탄과 PVC,비닐 입니다. 텅(빨래판)과 그를 잡아주는 각종 부품들입니다. 그다음은 EVA라고 불리우는 충격흡수와 피팅을 위한 부품들입니다. 하이백쿠션,힐쿠션,토쿠션,앵클쿠션등 입니다.다음 많이 사용되는것이 스틸(쇠,알로이)입니다 나사와 힐컵,라쳇등에 쓰이죠.
위에 열거한 원자재는 거의다 시간이 지나고 사용할수록 그 수명이 다해가는 재질입니다. 그 원자재로 만들어진 부품또한 사용시간이 지나갈수록 그에따른 수명이 짧아집니다.
다만 사용빈도에따른 소모품으로서의 규정이 있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텅(빨래판)과 각종 나사들, 앵클과 토쿠션입니다. 이것은 바인딩을 구성하는 부품중 베이스 플레이트처럼 데크에 장착하는 부품이 아닌 사용중 계속적으로 손으로 만지고 착탈을 해야하는 부품들입니다. 마찰력과 원심력등을 항시 받게 됩니다.
베이스 플레이트의경우 사출품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이베이스플레이트를 사출하면서 강도와 탄성을 같이 주기위해 유리섬유를 함유시킵니다. 이 유리섬유의 함유도는 그 바인딩의 사용목적에 딸라 달라지는데 이것은 각브랜드의 노우하우이기때문에 비밀입니다. (플럭스는 18%) ^^; 베이스 플레이트는 다른 부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파손의 경우가 적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데크와 사용자를 이어주는 유일한 부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레진 사출에 아주 단단하게 제작을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볼때 베이스 플레이트가 파손되는 경우는 사용자의 과실이 크다고 봅니다.(이부분은 나중에설명드리죠.)제일 많은 파손율을 보이는것이 바로 텅(빨래판)입니다. 이경우는 브랜드 메이커에서도 소모품으로 지정해놓고있습니다. 어느브랜드든지간에 이부분은 무상이든 유상이든 AS를 확실하게 해줄것입니다. 그와함께 베스트는 라쳇입니다. 라쳇의경우사용자가 무히한 힘을 주게되면 내부의 스프링이 풀어지거나 라쳇의 이빨리 부서지거나 아니면 라쳇이 텅을 긁어먹습니다. 이렇게보면....불량보다는 사용자의 과실이 크겟죠 그래서 이것또한 소모품으로 분류됩니다. 나머지는 그다지 신경 쓰이지않는 부분들입니다.
이글이 나오게 된 이유가 버튼바인딩의 베이스플레이트 부서짐으로 알고있습니다. 위에보면 베이스플레이트의 파손은 사용자의 과실이클것이라고 썼는데요 그이유는 베이스플레이트가 라이딩중 부서지면 인사사고의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소송의 문제가 제기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각브랜드는 베이스 플레이트만은 단단하게 만듭니다.이 단단한 베이스 플레이트가 라이딩도중 파손이 되느냐. 이것은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만....재료학과 역학,수학등이 ...-_-;
한마디로말슴 드리자면 베이스플레이트와 데크의 결합이 잘못되어져 있다면 베이스가 파손되는경우가 나타난다는겁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디스크와 나사,와샤의 올바른 장착법을 모르고 계시는데요...나중에 시즌끝날때쯤해서 각종 장비의 보관법과 정비법에대해 칼럼 하나쓰겠습니다.
길게만썻지 뭐 알맹이 없는 글이 되었군요.
우선 글의 주제인 바인딩도 소모품이냐. 라는 토론은 우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모품이다 라고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더해서 사용자가 그장비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수명이 확 늘었다 확 줄었다 한다는거...
사용전에 나사한번 더 조이고 사용후에 나사한번더 조이고 물기깨끗이 닦고 등등 자기장비에 신경쓰는분들은 소모품이라도 갈게되었을때 기분좋게 갈게 되실겁니다.
다만 작년에쓰던 장비 고대로 가방안에 넣어놨다가 바로 꺼내서 라이딩 하시는분....스키장 안에서 장비 험악하게 던지고 하시는분들....장비 물기 안말리고 장비 보관소에 슝 던져넣으시는분들은 아마 소모품의 교환이 많을테니 머리에 열좀 나실겁니다.
정말 개인적인듯 합니다.
2년전인가... 드레이크 제품들 나사가 잘빠진다고 주구장창 올라왔었지만...
제껀 한번도 안빠지더군요. 오히려 시즌 끝나고 풀때 애먹었다는.. ㅡㅡ;;;
첨에도 잘조이고.. 이후에도 가끔씩 점검해 준다면 아무 문제없는것을..
어떤분들은... 첨에 대충 한번 조이고 비시즌에도 풀지앟고 그냥 냅두면서 몇해를 타기도 하죠.
장비는 본인이 해주는만큼 돌려준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가끔 예외도 있지만요. -0-
몇 번의 일반적인 라이딩에 디스크가 터지고 라쳇이 터질수가 있을런지..아마 일반적인 라이딩의 기준이 사뭇 다른듯합니다..-_-;;
야튼간...디스크 터지는건 디스크 볼트 체결이 너무 강했을 시에 있을 수도 있는 일인데..라쳇 터지는건 라쳇에 원척전인 문제가 있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