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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톨티를 만들어 준다고 몇날 몇일 고생을 했습니다..

 

원래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라... 만드느라 고생 꽤나 했을겁니다..

 

 

톨티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고마운 마음으로 자랑스럽게 스키장에서 입으려고 했습니다..

 

돈주고도 살수 없는 톨티니까요....

 

 

방금전 와이프가 거의 완성 됐다며 마무리 좀 도와달라고...

 

간단한 가위질을 부탁했는데.... ㅡ ㅡ;;;;;;;;;;;;;;;;;;;;;;;

 

 

간단하게 옷에 구멍을 내버렸.......;;;;;;

 

그것도 정면에..;;;;;;;;;

 

 

와이프의 표정은 마치.....  (너... 이새끼... 지금... 무슨 짓을....)

 

미안해 죽겠네요...ㅡ ㅡ;;;

 

 

몇일간의 노력이 가위질 한번으로.... ㅡ ㅡ;;;;;;;;;;

엮인글 :

capsule

2011.03.06 20:12:11
*.70.70.94

앞으로 고생좀 하시겠군요 무사하시길;;;

흡!

2011.03.06 20:41:56
*.15.6.249

그래서 일단 저녁 밥상은 제가 차리면서 눈치 보고 있어요... ㅡ,.ㅡ

아마티

2011.03.06 20:26:20
*.171.51.4

그건 본인의 톨티에요~

강하게 나가세요!!!

쫄지마세요 ㅠㅠ

흡!

2011.03.06 20:43:09
*.15.6.249

가위들고 망연자실하게 있는 와이프를 보면 안 쫄수가 없어요...

홧김에 가위의 용도를 망각할까봐....

은경남편

2011.03.06 20:30:11
*.135.1.245

그 정도야 "훗~"
가볍게 넘겨야 남자입니다.

흡!

2011.03.06 20:43:49
*.15.6.249

훗~~ 했다간 바로 골로 갈수도... ㄷㄷㄷ

Lach

2011.03.06 20:36:23
*.80.94.50

그냥 구멍 좀 더 내셔서

"아~ 울 와이프가 직접 디쟈인한 그런지룩 톨티야~ "

하시면.. ^^;

흡!

2011.03.06 20:44:23
*.15.6.249

더 그러다가는 제 몸에 구멍날수도 있을듯요... ㅠ.ㅜ

얌얌잉

2011.03.06 20:37:31
*.211.80.180

헉..속상하시겠다..ㅠㅠ
잘 기워보세요..아님 장식으로 와펜같은거 달으시거나...

흡!

2011.03.06 20:45:33
*.15.6.249

와펜달기에는 정말 애매한 위치에요... 목 바로 아래라서... ㅠ.ㅜ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런쪽은 완전 젬병이라... ㅠ.ㅜ

햇살~~^^*

2011.03.06 21:00:19
*.142.215.133

와펜이 먼가 했네요~~ㅎ~와이픈이 손재수 없다 하지만 정말 손재수 없으면 그런거 만들 생각도 못하지요~~ 와이프한에 한달 밥상 대령하고 수선해 달라구 도움 청하세요~~ㅎㅎ 분명 이쁘게 수선해 주실거에요~~ㅎㅎ

흡!

2011.03.06 21:27:23
*.15.6.249

나름 손재주라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ㅎㅎ ^^

Hui

2011.03.06 21:15:43
*.139.94.156

어떤 컨셉 이신지 모르겠지만 기왕 이렇게 된거 구멍을 몇군데 더 내서 안쪽에 체크 원단으로 덧대면 제법 멋스러울텐데요~ 와펜도 목바로 아래지만 이쁜놈으로다 덕지덕지 붙이면 느낌있지요 ㅋ

Hui

2011.03.06 21:16:51
*.139.94.156

근데 와펜 가격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커질지도 ^^;;

흡!

2011.03.06 21:29:42
*.15.6.249

오~~!!!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진짜 뭔가 모양새가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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