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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북한 위협과 이에 대응하는 북한의 핵개발과 ICBM 개발과 완성 이라는
강대강 외교전 속에서 한국은 계속 소외당하는 코리아 패싱 상태에서 정부를 만들었습니다.
그후 이제는 중재자가 되어서 북한과 미국을 넘나드는군요.
워싱턴 엘리트 정치인과는 다른 토양에서 자라서 대권을 잡은 사업가 트럼프는
미국내 적들이 정말 많기에 북한을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 시키는것이 그에게 유리합니다.
그런 그에게 북한과의 평화조성이 당신에게 더 유리한 정치적 입지를 만들거라고
설득하는것은 쉬운게 아닐 겁니다.
일본 아베가 어떤 외교력을 발휘해서 훼방을 놓을지 궁금하네요.
작년 12월 문재인 정부의 외교에 대해서 칭찬하는글 썼다가 스팸 신고 받고 1주일남짓 이용정지 먹었었는데
까짓거 또 먹죠.
중국과의 관계 개선도 시작해야 합니다.
중국은 한극에 있어서 참 짜증나고 언젠가는 위협을 줄 국가이지만
무역에 관해서는 매우 소중한 국가입니다.
싸드가 중국의 정보자산 획득에 중점을 둔 배치라는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중국이나 다들 알겁니다.
대 중국 강경파인 미국의 맥 매스터 보좌관을 설득해야 하죠. 한국에게는 실익이 없는 싸드 배치를 철수 시킨다면
미국과 중국의 우호증진과 대 중국 무역수지 흑자 등등 미국에 이득이 되는게 많다는것을 알려야하죠.
중국역시 현재 시진핑의 개헌시도속 상하이방과 공청단 파벌과의 내부 권력투쟁을 진압하는데 역점을
둬야 하므로 대미 외교가 평화무드로 흐르길 바랍니다. 시진핑은 미국이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할 겁니다.
극동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나라가 협상가로서 가장 큰 나라를 오가며 중재자 역할을 한다는 것은
미션 임파서블 처럼 보이지만 한번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