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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3. 2122 요넥스 넥스테이지 153 시승기
현재 메인데크인 요넥스 스무스 158을 타면서 서서브용데크로 (현재 서브데크는 ct-iz 161)로 좀 더 말랑한 데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던 차에 같은 카테고리안에서 가장 소프트한 넥스테이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도움을 넥스테이지 153을 시승할 기회가 생겨 휘닉스파크로 향하였고 18,-9 세팅으로 시승을 시작하였는데 첫런을 시작하자마자 느낀 느낌은 아... 짧다!
데크는 가볍고 말랑거렸지만, 요넥스 특유의 쫀쫀한 느낌이 rev나 스무스보다는 못 하지만 느낄 수 있었는데 이게 오히려 가볍고 말랑이며 편하게 펀 보딩을 할 수 있는 부분을 막는다고 생각되었다.
156을 시승했으면 좋았겠지만 시승데크가 153만 존재하여 156을 타 볼 수는 없었다.
가볍고 말랑이지만 쫀쫀한 느낌의 데크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데크지만 현재 내가 찾는 펀보딩하기 좋은 데크에는 맞지 않는 데크였다.
시승기가 안 좋은 이야기만 있는 것 같은데 찾는 데크는 서서브용으로 펀보딩으로 편하게 타며 놀기좋은 데크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에 그게 맞지 않는 조건들만 체크하다보니 부정적인 시승기가 되어버렸지만 요넥스 특유의 쫀쫀함은 짧은 시상이 아닌 몇일 타면서 적응해 나가고 길이가 156이었다면 충분히 선택권에 들어오지 않았을까 싶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