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리뷰어 라이더 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장비는 많은 보더들이 사용하는 DRAKE F60 입니다.
F60은 DRAKE의 중간 정도의 글래이드의 바인딩으로 수년동안
많은 보더들이 애용하는 바인딩입니다.
힘있게 잡아주고 멋진 디자인과 색상으로 무장했던 F60, 올해 모습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1. 장 비 명 : DRAKE F60
2. 장비 정가 : 390,000 원
3. 수 입 업 체 : 구성산업 (02-2234-4647)
4. as가능여부와 as기간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수원 XSPORTS (031-206-7749)
6. 무 게 : M size 944 (g)
- f60의 내용물입니다.
버튼 데크와 호환이 되는 디스크, 리쉬코드, 왼쪽밑에 바코다 스텀패드 2개 등이 있었습니다.
- 옆면과 정면의 모습입니다.
- 옆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작년의 하이백은 하나의 몸체였는데 올해는 은색의 오각형의 몰드가 붙여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문제되었던 힐컵부분의 DRAKE 스티커는 제거 되었고
페인팅 처리를 했습니다.
- 고무형태의 앵글스트랩으로 부츠를 힘있게 잡아줄수 있었습니다.
토우스트랩도 좀 좁았지만 잘잡아주었습니다.
철과 강화프라스틱으로 구성된 라쳇은 튼튼해보였고 조일때의 느낌도 좋았습니다.
작년에 내구성에 문제가 있던 라쳇 속에 있는 스프링은 보완되었다는데
그 내구성을 눈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이백 안쪽의 빨간색 삼각형 부분은 고무로 되어있어서 부츠 뒷부분과의
결속력을 높였습니다.
- 바인딩 바닥부분에 디스크를 덥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바인딩 디스크 부분에 눈이 뭍으면 나중엔 얼게 됩니다.
이 덥개로 그런 현상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겠지요.
작년과 동일한 모양이었고 장착법은 1 번을 먼저 걸어주고
2번을 넣어서 돌려주면 고정되는 방법이었습니다.
- 앵클스트랩의 좌.우 를 조절할수 있었습니다.
상급바인딩 처럼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견고하게 조절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스패달은 조절할수 없었습니다.
- 지금부터는 부츠와 결합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바인딩 사이즈는 L 입니다.
- 02/03 FORUM 의 DESTROYER 사이즈는 275 mm 와 결합시켜 보았습니다.
앞부분은 잘맞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힐컵부분은 사진처럼 잘 맞지 않았습니다.
- 01/02 NORTHWAVE의 STATIC 사이즈는 265mm 와 결합시켜 보았습니다.
FORUM 의 DESTROYER 보다는 잘맞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회사 제품인걸 감안했을때 전체적으로 잘 맞았으나
힐컵부분만은 다소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02/03 BURTON DRIVER 사이즈는 270mm 와 결합시켜 보았습니다.
제가 결합시켜 본 부츠중에는 가장 잘 맞았습니다.
그래도 힐컵의 옆부분은 딱 맞지는 않았습니다.
-----------------리뷰 지수-------------------
앵클스트랩 : ★★★★
토우스트랩 : ★★★☆
버클 : ★★★☆
하이백 : ★★★
조절성 : ★★★
* 총 평 *
많은 보더들에게 사랑받는 f60 입니다.
작년모델과 시각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지는 안았지만
국민바인딩으로 불리우는 바인딩으로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바인딩이었습니다.
바인딩에 대한 평가를 할때 힐컵부분이 절대적 평가부분은 아닙니다.
힐컵부분에 대한 코멘트는 더이상 달지 않겠습니다.
* 모든 내용은 리뷰어의 매우 주관적인 생각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