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날씨.
11:50 메인 광장 -6도, 12:35 발왕산 -10도. 차츰씩 올라 감.
바람 없고 맑음. 보드 타기에 딱~ 좋은 정도 날씨.
*. 설질.
대체적으로... 좋아요.
시간 지나감에 따라 벗겨진 곳은 매우 딱딱.
오전내내 레드에 있었다는 분 얘기로는, 레드 좋았다고~.
*. 인파.
행복해요~. 단체 조금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한산 함.
곤돌라 대기줄은 "싱글이요~" 한마디로 하이 패스~.
*. 기타.
-. 경기 대원 고속은 여전히 말썽. 아침 하행도 지연출발.
저녁 상행은, 뒤에서 부터 2줄 남을때까지 검표를 할때
이미 출발 시각 5시는 넘었는데, 검표원이 차에서 내려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기기 오작동'이라며 처음부터
다시 검표를 새로 시작하겠다고~ 아주 6갑을 하는군...
-. 타임 머쉰~.
몇년 전, 서울에는 20년짜리 타임 머쉰이 등장했었죠.
화물선에 실려 있어야 할 컨테이너가 광화문에 쌓여지는.
이제 50년짜리 타임 머쉰이 나오는 군요.
컨테이너가 아니라 장갑차가 광화문에 다시 나오려나...
에효~, 대한 민국은 언제나 후진국 모면 하려나....
용평후기를 몹시나 기다렸다는... 눈이 빠지도록...ㅋ
새벽투표하시고 용평가시고...
역시 멋지네요.
지산에선 언제나 볼수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