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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11 까지 헝그리보더에 미쳤던 친구입니다. 

여기는 간만에 와도 먼가 기분이 좋네요.

그때 리뉴얼 되면서 다들 리셋되어 개고생해서 만들었던 이미지 닉넴이 사라지면서

헝글도 보드도 거의 잘 안가고 가끔 왔더랬지요. (이게다 이미지 닉넴 때문인거... ㅜ.ㅜ)

 

간만에 온 건 기사 하나에  스키장 줄을 보고서에요.

(현재 저런상황인가 싶기도 하고 좀 더 과장된 사진인가 싶기도 했는데..각설하고...)

 

암튼 반가운 마음보단 조금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스키어, 보더들이 욕먹을 상황이 올수도 있겠다 싶어서 조금은 경각심을 가지고 

스키장에 가실 때 방역수칙을 더욱 더 잘 지키셨음 좋겠단 생각입니다. 

 

갠적으론  현시점에서는 좀 쉬다가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만...

1년이란 긴 시간을 기다린 시즌에 그러기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건 제 생각이긴 합니다. 

 

이건 약간 공론화 되어 경각심을 조금만 가지셨음 하는 바램에 

선배 헝그리보더로서  언론의 주된 타켓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맘에 

간만에 글 남기고 갑니다. 

 

아울러 시즌방도 마찬가지겠죠.  쉽지 않겠지만서도..

아래 기사를 읽으시면 제가 왜 왔다가 가는지 조금은 이해되실거란 생각에..

 

https://news.v.daum.net/v/20201218040047592

 

 

엮인글 :

nbg157

2020.12.18 09:38:23
*.247.182.161

숙연해지네요ㅠ 간호사분 너무 고생하시네요 ㅠ

sinx

2020.12.18 09:41:33
*.104.188.116

저는 보드에 미쳤었던 기억도 있고 하여 보더 분들이 이해가 안가는게 아닌지라.. 참 어렵네요. 

이게 코로나 때문인데.. 애꿎은 사람들끼리 힘들어 지고 있으니... 

 

키보더붕붕~

2020.12.18 10:41:07
*.62.215.76

모두가 조금씩 더 조심하고 자제해야 할 시기입니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주목하는 기사들이 많아지고 추후에라도 충분한 보상이 따라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보드를 타러 가고 마음은 51%입니다~ 현실은 회사-집 쳇바퀴만ㅠㅠ 코로나 조심하세요~~

sinx

2020.12.18 10:43:30
*.104.188.116

전 스노보드는 거의 안가고 이젠 테니스로 전향한지 5년이라 테니스를 이래저래 참고 지내네요..ㅎㅎ

참아야될 이유야 저 아닌 누군가에 피해줄 수 있기에 할 수 있는 한 좀 더 조심하고 있네용. 

덜~잊혀진

2020.12.18 10:54:48
*.38.23.146

이름 기억합니다. ㅋ

이미 타겟 되었구요.

헐레벌떡

2020.12.18 10:59:38
*.230.71.51

무조건   가고싶은분이야   말릴수는없고

그저   가더라도   최대로   개인방역수칙에  철저히하면서타야겠지요

일일

2020.12.18 13:40:29
*.153.49.119

07년부터 매년 헝글와서 눈탱이 하고 글도 쓰고 그랬는데

 

올해 이런저런 글과 리플들 보니..

 

헝글도 내로남불 인 분들이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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