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후기 올립니다. 일 때문에 마지막 후기가 아님 좋겠습니다.
오늘 올리는 것이 늦었다고 생각 들지만서도..
11시~14시까지 기준으로
기온은 0도 2도 왔다갔다 한 듯 해요. 12시 정도에 디어쪽 스키하우스 전광판에 1도 찍혔었어서..
오늘은 드래곤쪽만 탔습니다. 디어는 중간에 한 번.
바람 선선 혹은 없다시피, 좋았습니다.
다만 12시 이후부터 드래곤쪽 잔자갈 및 범프, 아이스때문에 방심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14시 정도까지 아이스 및 범프 지속적.
디어쪽은 초반 급사구간 이후는 좋았습니다. 근데 한 번만 탔어요 ㅋ
내일 오늘보다 춥다니 적어도 오늘보다 나쁘진 않거나 괜찮겠죠.
다맍중간에 숨은 아이스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범프는 낙엽으로 때려박는거로.. ㅡ.,ㅡ
사진은 오늘 마지막 런에서 굴렀는데 일어날때 다리가 따로 놀길래 좟되었구나 하고 일어나 보니 바인딩 디스크부위 박살로 인한 탈락..
가끔씩 장비 정비하시길..
올 시즌 모두 안전 보딩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런~! ㅠㅠ 위추드려요!
강촌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