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하다 빠져나가거나.... 나중에 눈꼽같은데 껴서 나오거나.. 없어지진 않아요;;

저도 눈에 자주 들어가서... 살짝 살짝 당겨줘서 빠질거 같은건 미리미리 빼주고 있어요

틈새에 껴있다 눈물 흘리거나 물로 씻으면 흘러 나오는게 대부분이더군요.

눈 뒤편으로 가는 일은 없는듯??? -_-;

눈썹이 소멸되지는 않을거고

보통의 경우는 흘러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안구에 숨은 눈썹도 손가락을 비누칠해서 잘 씻은 후 여러번 헹궈서 비누기를 최소화 한 후 안구에 붙은 눈썹을 손가락 지문에 달라붙게해서 빼냅니다.

어차피 각막쪽엔 안 가니..

유리한 위치로 보내려면 눈을 살짝살짝 깜빡거려 눈썹을 빼내기 쉬운 위치로 옮기는 것도 방법이죠. ㅋㅋ

다만 눈꺼풀 뒤로 숨은 눈썹은 옮기지 말고 바로 손가락 지문으로 응징하는게 최선..

눈썹 빼내고 난 뒤의 시원함이란 모기 때려 잡은 정도의 효과는 있죠. ㅋㅋ

눈썹을 안쪽으로 쓸거나 문지르면 가끔 빠진 눈썹이 눈알에 달라붙을 경우가 생기죠.

그러니 바깥으로 쓸어야된다는.. ㅎㅎ

그리고 눈에 이물질 같은게 있는 느낌이 들면 바로바로 거울가서 확인해보면 십중 팔구는 눈썹이 범인이니..

눈 속을 잘 뒤적거려 안구에 붙은 눈썹을 잘 찾아내야죠.

간혹 눈썹이 새끼일 경우 놓칠 수도 있으니 세밀하게 관찰하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어른 눈썹이야 뭐 쉽게 눈에 띄지만, 간혹 새싹같은 눈썹도 빠질 수 있거든요 ㅋㅋ

또한 안구에 들어간 건 아니지만 빠진 눈썹이 눈썹들과 함께 안 빠직척하면서 안구를 콕콕 찔러대거나 마찰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기존 나있는 눈썹 사이사이를 잘 관찰해야된다는...

쌍커플 수술하세요..

예전에 그래서 병원 가니까 의사가 '일단 속눈썹을 다 뽑아 보죠' 쏘쿨~ 저런 경우 쌍커풀 의료보험으로 됩니다. 의사 잘 만나면요...

예전에 그래서 병원 가니까 의사가 '일단 속눈썹을 다 뽑아 보죠' 쏘쿨~ 저런 경우 쌍커풀 의료보험으로 됩니다. 의사 잘 만나면요...

저도 눈썹이 잘 빠지는 편인데

어느날 보니까 그렇게 모인 눈썹4,5개가 안구아랫쪽 깊숙한곳에서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