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산에서 보드를 즐기고 있는 보더 피상우라고 합니다. ^^
헝글분들 모두 겨울시즌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으신가요~?
오랜만에..
장비사용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9월달부터 저와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09-10 BTM PRV 경험해본 후기를 써보려구 합니다.
저의 스팩은 160/52, 레귤러, 5년차입니다.
"PRV"는 148 입니다.
이번 BTM PRV 모델은 역캠버 모델로 나왔더군요.
"PRV"모델이 소프트한데크인데 거기에 +로 역캠버까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데크의 바인딩 결합하는 자리 쪽에 왼쪽발, 오른쪽발에
대나무가 겹쳐서 있어 탄성이 더욱 더 좋아졌습니다.
라이딩시에는 역캠버 특성상 엣지가 잘 박히지는 안더라구요.
(중급이상의 실력이 되시는분들은 컨트롤이 가능하실꺼에요.)
역캠버데크는 원래가 라이딩을 하라고 만들어진 데크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허나,
알리 널리 펌핑 프레스 계열등의 트릭을 해봤는데
기존의 데크들보다 3/1의 힘만 가해줘도 탄성을 이용하기 쉽고
프레스 같은 경우에도 역캠버여서 그런지
약간의 체중만 실어줘도 프레스가 정말..쉽게 되더라구요.
역캠버의 장점을 금방 알수 있더라구요.
파크는 타이거월드가 망하고,
아직 많이 타보지는 못했지만
"PRV"가 워낙 소프트한데크에 역캠버까지 추가되어
지빙이 쉽게 된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파크를 접하시는 분들은 역엣지 걸리는 위험때문에
파크를 경험하기 힘들어하시는데
역캠버이기 때문에 역엣지 걸릴일은 거이 없으실꺼에요.
(데크에 적응이 되신다면...^^;;)
킥에서 스핀기술 또한
킥의 립을 빠져나갈때 데크가 걸릴일이 없더라구요.
제가 스핀기술을 하면서 일부로
라인을 많이 먹고 쳐보고, 정석으로 쳐보고 다 해봤는데
기존의 데크들은 라인을 많이 먹고 스핀을 치게되면
데크가 립을 빠져나갈시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PRV"는 역캠버까지 추가되어서 그런지 안걸리더라구요.
데크의 그래픽은 정말 가면 갈수록 화려해지고
더욱 더 가벼워 지고
매년 나올때마다 보안도 되고
새로운기술까지 추가되고
정말 "PRV" 강력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참!
"PRV"데크는 BTM 중에서도 소프트한측에 속하는 데크입니다.
더군다나 올해모델부턴 역캠버까지 추가가 되어
처음에 데크를 적응하기 힘드실꺼에요.
허나 라이딩을 하실때에는 기존의 데크들보다
엣지체인지시 힘만더 가해주시면됩니다.
재미있는 라이딩을 즐기실수 있으실꺼에요!
역캠버 데크는 제가 느끼고 경험해본 결과
정말 놀기 위한 데크인거 같더라구요.
라이딩보단 트릭과 파크에 정말 적합한 데크인거 같습니다!
09-10 BTM "PRV"는
그라운드 트릭과 파크를 즐겨타는 분들에게
정말 강력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저와 지금까지도 함께하고 있는 BTM "PRV" 09-10의 후기였습니다!
제가 느끼고 경험한건 다 쓴거같아요.
헝글분들 시즌끝까지 안전보딩 하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꾸벅~
BTM데크 좋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한번 꼭 타보고 싶네요
어디가면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