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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25. (토) 용평 주간~ 후기.(라기보다 일기..)
1. 이용시간 : 11:00 ~ 16:20
2. 이용슬로프 : 메가그린>레드메인>골드밸리>레드메인>뉴레드
3. 날씨 : 10:10 용평 진입시, -12도 즈음...(차량온도계 기준)
날씨 화창하고, 미세먼지 없었습니다..
기온이 낮아서 문제지요... 하루종일 -12도~-8도 유지...
그나마 바람은 거의 불지않아서...햇볕이 있을때는
춥다는 느낌이 없음....오후 3시이후, 그늘지면서 추워짐..
장갑 벗고, 사진찍기 힘들었어요..
4. 이용인원 : 처음에 탔던 메가그린의 경우 11시경 15분이상의 대기줄...
대기줄에 놀라 넘어간 레드쪽은 11:20~12시까지는 8~12분 대기..
뉴레드리프트는 3~5분이라....크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레드.파라..핑크 슬롭 등 초중급자 슬롭에 사람 많음..
12시이후 넘어간 골드밸리도 성수기 주말치고, 대기 길지 않았어요..
5분?정도도 안된거 같음..단지 슬롭에 인원 많음..
이후 레드리프트에는 사람 많았으나, 뉴레드는 적었고..
상급 슬로프에는 인원 적당하여 타기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주말이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아서
생각보다는 리프트 대기가 적었던듯 합니다.
아.. 주차장은 만차였습니다...주차요원이 먼곳으로 안내를...;;
5. 설질 : 감사한 설질... 성수기 설질입니다..
낮은 기온으로 설질 아주 좋았어요..
주간에 탔던 슬롭중.. 메가그린, 골드밸리가 가장 좋았어요..
레드, 뉴레드는 강설바닥에 설탕끼 약간 있는 건설....
그래도 주중 높은기온으로 설질 걱정 좀 했는데..
기온이 낮아서 그런지 좋았던 설질..
16시 이후는 레드메인, 뉴레드는 고질적인 아이스 구간 나왔습니다..
6. 기타 : 주말에 눈 많이 온대서...ktx 입석 취소하고.. 자차로 출격...
하지만 서울에서 출발도 늦게하고...(웹캠보니...눈이 안왔더라구요..)
휴게소 3번 쉬고..도착하니... ktx 타고, 셔틀타고 평소에 들어오는 시간
비슷하게 도착..ㅋㅋㅋ
실질적으로 3시간정도 탔나?싶은데.. 그래도 눈이 좋아서 기분 좋네요..
7. 기타2 : 뜻밖에 만난 waxx님... 재밌게 타고, 점심 맛나게 먹었습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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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25. (토) 용평 야간~ 후기.
1. 이용시간 : 19:00 ~ 20:20
2. 이용슬로프 : 레드메인>뉴레드>메가그린
3. 날씨 : 18:55 레드 시계탑 온도계 -15도..;;;
이후 마감때까지 비슷한 기온..
다행히 바람이 거의 없어서...견딜만 하네요..
마감시에 갔던 메가그린 바람이 더 강했네요....
4. 이용인원 : 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대기도 거의 없고..
슬로프에도 인원 많지않음..
레드쪽, 메가그린쪽 대기 1~2분...
평소 주말 야간 기준 상당히 양호함
5. 설질 : 2~3런 이후 레드는 감자가 나왔지만..
부드러운 눈이 깔려있고..나쁘지 않음..
마감할때 갔던 메가그린 설질 굳....
짧게 탈거라서 골드는 못가봤지만... 좋았을듯..
6. 기타 : 8시 20분 메가그린 마지막으로 접었습니다..
마지막런을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ㅠ
좋은 설질에 업이 되었는지..
카빙숏으로 빠르게 내려가다..사람 좀 있어서..
턴을 멈춘 순간...역엣지....ㅠㅠ (시선이 사람들 보느라..;;)
머리 및 왼쪽 어깨로 슬로프 랜딩...
부딪칠때 꽝 소리가 나더군요...
헬멧 덕분에 머리는 괜찮았지만..
왼쪽 어깨, 쇄골쪽에 약간의 통증이..
저녁에 근육이완제, 소염진통제 먹고..파스 덕지덕지..
밤새 아프더군요... 움직여보면..약간의 통증외엔
큰 이상없는거 보니.. 다행히 타박상인거 같긴 해요..
일요일은(오늘)은 점심때쯤에나 나가봐야할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