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삼년차 삽십대 보더입니다. 데크랑 바인딩 및 부츠 구입은 제작년에
구입했구요..사용은 약 십회정도..보드장에 제작년부터 그정도 갔으니까..
물론 블랙홀을 허접한 싸구려 보드로 생각하시는 분덜 넘 많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작년가격: 보드 + 부츠 +바인딩 = 330,000원
올해가격: 보드 + 부츠 +바인딩 = 390,000원
1. 원산지: 이태리 (참고로 유럽에선 이 제품 사용을 많이 합니다.)
초보용으로 좋다고 하던데 사실 제가 초보나 고급용을 따로 구별할 정도의
실력이 아직 안됩니다. 사용하는데 불편없으니까요..가격도 저렴하고..
2. 데크: 유연합니다..그래서 트릭을 구사하는데 편하다구 하데요..하지만
카빙시에 데크의 유연성땜시 덜덜 거립니다..마치 용달차처럼..
하지만 삼년째 막 쓰고 있는데 초보자로선 굳~ 입니다.
3. 부츠: 이너부츠가 있고 이중 끈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방수가 약간
덜되는듯..4시간정도까지는 괜찮은데 7시간 정도타니까 양말이 약간 젖습
니다. 사용시 별다른 불편함은 없음니다.
4. 바인딩: 블랙홀 제품아님(대만제 인듯)---잘 모름..
5. 결론: 이런가격대에 이정도 제품이면 당근 추천 합니다.
렌탈용 보드보다는 휠씬 더 좋습니다.
저도 부서질때까정 탈 계획입니다...부서지면 고쳐서 막보드로 사용하고
다시 또 싸구려 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