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 Flux Chad Otterstrom (바인딩)
개인적으로 플럭스 바인딩을 좋아 하는지라 이 바인딩을 받는 순간~ 삘이 딱 왔습니당. ^^;
플럭스 최상급 바인딩으로 Titan 모델이 하자가 있어서 앵클 스트랩 부분을 교체하고 채드 오토스트롬으로 바꿧다는 얘기가 있고요~
장비 사용결과. "역시.. 플럭스다"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부츠는 02-03 Deeluxe Freak NT 280이고요, 바인딩은 채드 오토스트롬 라지 사이즈 입니다.)
디럭스와 플럭스 바인딩의 조합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는 정평이 나 있기도 하지만요.
실제로 맞추어본결과 상당히 바인딩과의 조합이 뛰어났습니다.

우선 앵클 스트랩 부분은 잡아주는거 좋습니다. 약간은 단단한듯한 스폰지가 잘 잡아 주었고요.
토 스트랩부분도 비슷한 소재로 구성된 스트랩이 잘 잡아 주었습니다.

앵클 라쳇과 토 라쳇(용어가 맞는지 -_-a)은 플라스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플라스틱이라고 내구성이 떨어지는것은 아닙니다. 플럭스는 잔고장 없기로 유명하죠 ^^:)
탈착이 매우 편리 합니다. 특이한점은 토 라쳇은 플럭스만의 독특한(?)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 접하시면 약간 어색할 수도 있지만 적응되시면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힐컵부분과 스트랩 부분의 앞뒤 위치 조정이 가능하고요, 디스크도 5개의 나사 틀이 있어서 바인딩을 앞뒤로 쉽게 옮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백 로테이션이 된다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하이백 로테이션과 디스크 고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툴 프리(툴 없이 돌려서~ 돌려서~)로 바인딩을 조절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 했습니다.)
하이백 로테이션을 하기 위해서 옆부분에 플라스틱으로 된 덮개를 제거 하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려서 로테이션을 해줘야 하는데요.
나사가 일반 돌리는 나사가 아닌 특이한 생김새의 나사라서 돌리는데 애를 먹었습니다만, 로테이션에 너무나도 만족해서 그냥~ 쉽게 넘어갔습니다.

하이백 각도 조정 부분은 요부분도 물론 툴 프리로 되어 있고요, 나사를 돌려 빼고 각도 조정부분의 칸에 맞춘후 다시 나사를 넣어주면 쉽게 하이백 각도가 조정이 됩니다.

-총평-
이 바인딩도 한마디로... "이거 저 가져도 되요?"라고 생각합니다.
제 부츠와 궁합도 뛰어나고, 잡아주는것도 좋은데다가, 하이백 로테이션으로 힘의 손실이 약간이라도 적어져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툴프리라는 장점도 한목 하고 있죠.
무엇보다도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서 다른 바인딩에 비해서 매우 가볍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더더욱 마음에 들 수 밖에요 ^^;
가볍고 잘 잡아주는 플럭스 채드 오토스트롬도 추천합니당~
(참고. 911샵에서 진행된 장비 테스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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