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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분의 글을 보고 급 충동이 와서 직접 문의를 해서 이 모델 샘플중 한개를 구매를 했습니다.
직접 방문을 하고 1213 유니온 포스 모델과 색상이 너무 잘어울린다는 말에 바인딩도 예약을 하고 돌아왔지만..
갑작스럽게도 7월에 뉴질랜드로 가게 되어서 사정사정을 해서 가격도 정해지지 않은 이 모델을 제가 구매를 했습니다
(진열되어 있던 모델 말고 테스트하는 모델이 있어서 상관이 없으시다곤 하셨지만 이자릴 빌어서 감사 드립니다. ㅡㅡ _ _
출발까진 앞으로 약 한달여가 남아있군요~ㅎㅎ 더워서 땀 찔찔 흘릴때 전 거기서 보드를 즐기고 있다니 생각만 해도 즐겁고
웃음이 납니다~ 일따위는 매일 야근해도 행복해요~ㅎ
요 몇일 침대에서 저랑 같이 뒹굴던 녀석입니다~누구보다 신상품을 내것으로 먼저 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콩닥거려요~후후
뉴질랜드 현지에서도 몇 없겠죠? 신상품을 타고 있는 사람은. 후훗~ (된장남에 허세 쩔고 올겁니다--)
요즘 저와 같이 한달동안 침대에서 동거할 녀석입니다~1213 시즌에 나오게될 유니온 포스 바인딩 핑크색과 하늘색 바인딩에 너무나도 잘어울린다길래 예약을 하고 가긴했는데 아쉽게도 그녀석들과는 함께 가질 못할듯 하네요~가기전에 어디 그녀석들 구해서 갈수 있는데를 아시면 쪽지나 답글좀 부탁드려요~
핸드메이드 인 스페인입니다. (오옷~유로2012에서도 굉장한 그 스페인입니다..요즘 잠을 못자는데 이녀석 까지..스페인 사랑합니다.ㅋㅋ)
사이즈는 있는 모델이 153까지 밖에 없어서 살짝 저와 안맞는듯 하지만 출시되는게 153사이즈가 가장 큰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캠버는 60% 정캠에 40% 락커라고 설명을 버튼 v라커나 나이트로 걸윙이란 느낌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네요
주용도는 파크 파이프 지빙등 이라고 하니 열심히 뛰고 밀고 안타치고 조심조심 즐기다 오면 행복하겠네요
직접 타보고 겪은 느낌은 8월말쯤 돌아와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오늘밤도 유로를 보며 밤을 지내야겠군요~)
부러워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