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는 아니고 제 늙은 애마를 아시는 분이 있나 싶어서 올려봅니다.
니데커 02-03 탑모델 Project FS Tommy 입니다.
02-03시즌에 구매하여 지금껏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인딩과 부츠는 셀 수 없을 정도로 팔고 사고 하였지만 데크만은 9년째 사용 중입니다.
사실 구매 당시엔 별 정보도 없이 아는 렌탈샵에서 눈에 띄길래 정말 헐값에 구매하였습니다.
( 의미 없지만 당시에 소비자 가격이 120만원 가량 하더군요. )
데크 들고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당시 탑모델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라이딩 위주의 데크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트릭에 취미가 없는 저로선 딱 좋은 아이템이었죠.
샌드위치 방식과 캡방식이 혼용되어 있습니다.
트윈팁입니다.
팁의 보호를 위해 튼튼하게 만들어졌지만 덕분에 렌탈데크 같다는 얘기도 가끔-_-;;
이후 03-04 모델까지는 네오*즈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후로는 본적이 없네요.
보관상태..대박 장비 정말 열심히 손보시나 보군요ㅎ
좀경스럽습니다. 2시즌 사용한 제것 보다 깨끗한것 같아요 ㅜㅜ
니데커 한때 정말 이름 날리던 보드인데..요즘은 왜안들어오나
모르겠네요..수입처가없어졌나? 다른나라에선 계속 나오는것 같던데..
아쉽습니다. 멋진브랜드 하나가 수입이 안된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