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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타고잇는 전향각 보더입니다
45/30 스탠스 53 두고 타는중인데
토턴은 지금까지 터진적없이 잘 타지는데 힐턴이 문제네요 ㅜㅜ
힐턴 진입시 bbp 의식하고 진입하구요
가끔 토턴처럼 골반을 슬롭쪽으로 밀어넣으면서 힐턴을 타는데
혹시 이렇게 타는방법도 괜찮을까여 ???
혼자 다녀서 영상 찍어줄사람이 없어서 자세를 볼수가 없어서 좀 답답하네요 ㅜㅜ
아이스만 안만나면 엣지가 잘 터지지는 않는데 저렇게 타면 자세가 어정쩡하지 않나 싶어서 글올립니다
위에 무무무무님이 설명 잘해주셨는데, 어쨌든 힐턴이 터지는건 로테이션 죽이면 잡히긴 잡힙니다. 어쨌든 안터지면 되긴 되는데, 골반이 슬로프쪽으로 나가 버리는건 힐턴의 앵귤잡는 방향이 좀 다른 거거든요.(틀린게 아닙니다.)
골반을 뺐을때 턴이 안터지는건 린아웃을 상체로 해버리니까 무게중심이 데크쪽으로 이동해서 안터지게 되는건데, 이건 사실상 덕스탠스의 앵귤레이션 방법이죠. 물론 덕스타일로 허리접고 힐턴 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이 그 자세로 장인이 된다면 누가 자세를 뭐라고 할 필요는 없는거죠. 앵귤레이션은 사람마다 다 다른게 정상이니까...
하지만 전향각의 경우에는 뉴트럴 포지션 자체가 상체가 앞을 보게 되는데, 힐턴만 상체가 접힌다면 앵귤레이션의 조정방향이 좀 다른 셈이되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급이나 고속으로 한번 도전해보시고 한계가 느껴진다면 뭔가 다른 방법을 찾긴 해야 합니다.
(소리조각)
하체는 뒷발에 앉듯이 슬롭쪽으로 살짝 치우치고 상체로 앞발쪽을 눌러 결국 양발이 눌려 양발에 무게중심이 눌려서 데크를 눌러야 상급슬로프에서 안터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