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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분들의 시즌은 이미 시작 되었는데 저는 매일 새벽까지 컴터랑 아이패드로 동시검색신공만 펼칠 뿐이고 ...
이월제품을 구하려고 혈안이 되어서 찾아보지만 원하는건 다 품절일 뿐이고 ...
품절에 열받아서 그냥 신상과 이월 섞어서 샀는데 카드값 막을 생각하니 눈 앞은 흐려질 뿐이고...
돈이야 없다가도 생기는 거니깐 그냥 무시하고 스키장 가려니 지금 한국이 아니라서 장비가 분산 되어 있을 뿐이고 ...
한국에는 헬멧 바인딩 고글 부츠 장갑이... 지금 있는 곳에는 데크 보드복 비니 반다나만 있어서 뭔가 어정쩡 할 뿐이고...
없는 장비 렌탈해서 가자 싶어서 가려고 하면 주변에 스키장이 없을 뿐이고...
한국은 다음달 말에 갈 뿐이고 ...
오늘도 이렇게 답답한 마음에 한숨 쉬면서 새벽까지 헝글 뒤지다 갑니다 ㅠㅜ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