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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집어 그거 하나만의 문제겠습니까? 서로 복합적으로 그런거지
그리고 잘 생각해보시면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보드타는 지인들 = 보드모임에서 만남
보드타는 지인외 = 보드관심 1도 없음 타러가자고 해도 안감
사유 추워서, 한번타봤는데 무서워서, 운동을 싫어해서 기타등등
그렇습니다.
2020.01.20 11:20:53 *.216.188.187
제 주변도 비슷합니다. ㅎㅎ
2020.01.20 11:23:12 *.114.22.149
두세번 타봤어도 영 안맞는지 다신 안간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번 타보고 푹 빠져 장비, 시즌권 바로 사는 사람도 많죠
결국 탈 사람들은 타고, 안 탈 사람들은 안 타요.
2020.01.20 11:24:45 *.6.0.133
추워서,다음날 온몸이 아파서, 그돈 내고 고생을 왜하냐? 이런 마인드가 제일 크죠 사실.
그리고 꼰대고 시설이고 떠나서 젊은 세대들이 요새 여유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취업난 심해지고 점점 요구 스펙은 올라가니 이것 준비하고 저것 준비하고 하다보니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헬스장도 집에서 멀어지면 가는 횟수 줄어드는데 옷입고 장비 챙기고 준비해서 차끌고 (차도 없을 수도 있음) 찾아나서야 하는 스키장은 얼마나 더 가기 싫겠어요.
집앞 마트에 장보러 가기도 싫어서 인터넷으로 장보는 시대인데..
2020.01.20 11:27:12 *.122.242.65
꼰대론 시설론 다 그닥 와닿진 않습니다.
호캉스도 아닌데 시설이좋아서 보드타러 다니는건 아닌 것 같고
혼자 즐기는 스포츠에 누가 간섭할 일도 없고요.
그냥 유행이 지났고 힘들고 위험한 레포츠를 선호하지 않는 경향때문이라 봅니다.
가까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른것들이 많은 세상에서 굳이 멀리 힘들게 취미를 찾을 필요도 없고요.
2020.01.20 14:38:04 *.39.151.73
나이가 꼰대의 기준이 아니죠...... 어려도 귀를 닫고 사는 사람이 있고 나이가 먹어도 항상 배우고 유연해 지려는 사람이 있으니...
자신의 위치에 따라 보는 풍경이 다르듯 본인이 꼰대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위치에 갔을 때 본인들은 달랐으면 하네요.ㅋㅋㅋ
어릴때 양아치가 나이먹으면 나이먹은 양아치로 크는거지 ㅋ
제 주변도 비슷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