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첫 평보라 원없이 타고 왔네요.
오전 보드,오후 스키로 불태웠더니 허벅지가 몸을 가출한듯합니다ㅋㅋ
거리도 어쩜 마라톤 거리랑 비슷한지;;
기록에 최대시속 72킬로는 자랑스럽게도? 스키가 아닌 보드로 챌린지3 중단에서 직활강한 기록입니다.뒷발차기 신나게 하다가 슬롭에 그루밍 살아있을때 진행방향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쏜거니 심한 질책은 말아주시길^^;;
저도 스키부츠 처음 신은 날 첫런하고 발이 너무 아파서 스키하우스 들어가서 벗었습니다ㅋㅋ
하지만 다시 신을수밖에 없었어요.보더부부한테서 나온 딸내미가 보드는 재미없다고 스키가 재밌다고 타는데 저도 같이 타야 공감대가 형성되겠더라구요.그래서 어찌 타다보니 의외로 재밌대요?ㅎㅎ
우와 대단하시네요....
스키랑 보드 다 타신다니....
전 보드만 탔지 스키는 인생에 딱한번 타보고 부츠가 너무 아파서 안탔는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