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힐턴에 대한 고민이 많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속으로
바인딩 각도를 바꿔볼까? 이렇게 저렇게
하이백 각도를 바꿔볼까???
라이딩이 생각되로 잘 안되니 오만가지 잡생각이 나는데
리프트를 타고 하차장에 다다르니 갑자기 튀어나온말
바인딩 올릴께요!!.............
;;;;;;;;;;
벹어내고 뭐라그런거야 이 ㅂㅅ이!!! 라고 속으로 외쳤음 ㅠㅠ
그런데?????
네.... 올릴께요....... 라며 리프트를 올려주심...
그러면서 눈이 마주친거 같은데
순간 둘다 벙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