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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먹는 걸 참 좋아라 합니다..... (네 그래서 돼지보더입니다 ㅠㅠ)
돈 벌어 무엇하나 맛있는거 먹고 살자가 인생의 모토라 맛집 찾아다니기도 취미고...
그런데 지금 다이어트 중이거든요.. ㅠㅠㅠ
이럴땐 대리 만족을 위해 먹는 게 많이 나오는 심야식당 같은 드라마나 카모메 식당 같은 영화를 봅니다.
대부분 못 참으신다던데 전 어차피 해먹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보면서 막 좋아라해요...
쓰고 보니 좀 변태같네요 ㅋㅋㅋㅋ
최근에 빠진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와 "하나씨의 간단요리" 입니다.
고독한 미식가는 멀쩡하게 생긴 아저씨가 혼자서 막 먹어요.
그냥 먹어요. 계속 먹어요. 아저씨의 먹는 연기가 일품입니다.
(시즌 1화 야키니꾸 구워 먹는 장면에선 새벽 3시에 고기 사러 나갈뻔)
하나씨의 간단요리는 주부가 간단히 요리하는 건데 최근 빠져들었어요.
요리가 쉽긴 한데 하기가 귀찮으므로 패스... ㅋㅋ
참.. 방금도 3편 보고 껐는데 내가 남이 먹는걸 보면서 정말 뭘 하고 있나.... 하고 생각하면서
생수를 한잔 원샷 했네요........ ㅠㅠ
다이어트 머스트 고온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