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 제 발사이즈가 얼만지도 모르고 285부츠를 신고다니면서..왜 남들은 발이 아프다고 할까
혼자 남모르게 고민했는데여...알고보니 제 발 실측이 270이였다는..ㅡㅡ
그래서 DC로그 275사서 라이딩 해봤는데여...이제야 왜 발이 아픈지 알거같더군여...
그전 부츠는 완전히 운동장이였다는....머 하여튼 일딴...끈안묶어서 너무 편하다는...
끈부츠보다 더 꽉 조여주는것 같고 이너부츠에 바람까지 넣으면 정말 발은 꿈쩍두 안하더군여...
하드하고 발에 딱 맞으니 힘전달도 용이하고...정말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보딩을 마친후 집에 돌아가려고 부츠를 벗으려는 순간 오른쪽 와이어가
풀리질 않더군여...대략 난감...발은 저려오고 하필 오른쪽이라 운전은 해야하는데...
몇일전 로그신는 친구가 와이어가 안풀려서 죽을뻔했다는 말이 떠올르더군여...
그친구 긴급호출...부츠살때 같이 준 툴로 다이얼열고 와이어 풀더군여...
툴 없었으면..생각하기도 싫습니다...로그신는분들 툴 꼭 가지고 다니세여...
아님 발에 영원히 피안통할지도 모릅니다...와이어를 끊던가...
장비사용기가 맞나여...^^
이유가 정확히 파악이 안되나요? 그래야 예방을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