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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자세가 좋지 않아 오래 서있거나 보드를 오래타면 왼쪽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왔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MRI 를 찍고 사진 검사 결과 5번 디스크가 안좋다고 하는 결과를 듣고 12월 6일날 고주파 시술과, 수핵 수분보충 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3일 이후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 하다고 하는데 보드가 너무 타고 싶어서요..
타도 무방 할까요...? 수술이 아닌 시술이고 운동도 해야한다고 하던데..
전 어제 디스크터져서 입원했었어요. 병원서 당장 수술하자는 거, 수술은 죽어도 싫다고 퇴원해서 오늘 ㅈㅅ한방병원 다녀왔습니다.
목빼고 기다린 시즌인데 너무 속상합니다만 뭐 어쩌겠어요... 길게 봐야죠...
디스크는 평생친구래요... 당장 조급해하시지마시고 허리강화운동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세요.
말은 이렇게 하고 정작 저는 3주안에 스키장 갈 생각하고 있다는 게 함정이네요...ㅎㅎ
건강부터 챙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