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상보고서 게시판 서포터 안전보딩입니다.^^*
보드를 열심히 타다보면 큰 충격으로 다친게 아니고 계속 타다보니 안좋아지는 신체 부위가
2군대 있습니다.
첫번째는 허리입니다. 랜딩이나 키커에서 착지도중, 아니면 역엣지로 허리로 떨어져서 그날은 괜찮아서
계속타다 어느날 갑자기 허리가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처음 가셔서 진료를 받으실 때 유의사항입니다.
1, 어디가 이상이 있어서 왔냐고 의사쌤이 물어보면..허리때문에 왔다고 말씀하시고 증상을 말씀하시공~~
2, 언제부터 그랬냐고 물어보면 몇일전부터 갑자기 아팠다고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이부분은 나중에~)
몇월몇일 보드타다 역엣지나 키커를 뛰거나 상대방과 부딪혀서 넘어져서 다쳤다고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진짜로 다친기억이 없어도 말씀은 그렇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보드타다 다친사고는 처음 의사쌤한테 진료를 받을때 환자가 말한 내용이 곧 보험사에서 인정하는 사고경위가 됩니다.
즉 초진차트에 적혀있는 내용이 사고경위가 되는 겁니다.
보통 초진차트엔 환자왈 몇월몇일 모모 하다 다쳣다고 함.이렇게 기재를 의사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들어놓은 보험이나 스키보험에 보험금 청구를 하셔서 보상을 받으실때 보험사와 분쟁이 많은 부분이
이 부분이라 이렇게 해주시면 분쟁없이 보상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둘째는 무릎의 반월상연골(일명 물렁뼈)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착지를 하게 되면 제일 충격이 오는 부위가 무릎관절입니다. 이부위도 윗내용과 동일합니다.
이점 숙지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안전보딩하시길~~~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