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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시즌 마지막 날 왼쪽 발목 부상으로 근 5개월을 고생하고 있는데용..
엑스레이 촬영으로 골절이 아니란 소리를 듣고, 꼼짝없이 인대부상이라 믿고 치료받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너무 오래 가는 거 같아 몇일전 MRI 촬영을 했죠.. 답답한 마음에 도대체 왜 이리 오래가나 하고.
결과가....
뼈에 멍이 들었다는 군요.. 타박상 같은거죠..
인대는 다 멀쩡 하다더군요.. 수술 같은 거두 필요 없구..
근데 뼈에 멍든데 원래 좀 오래 간다구... 무리하지말고 자연적으로 치료 되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는..
가끔 초음파치료 같은게 살짝 도움이 되는 정도 라네용..
아! 수술 같은거 안해두 된다구 해서 다행이구..
또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속시원히 알게 되서 좋긴 하네요!
다만 시즌이 코 앞에 다가 오고 있는데 빨리 나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ㅜㅜ
나아지겠죠?
헝글분들중에도 부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계시면 화이팅 하십시요!!!
시즌 준비들 잘 하시구요~
빨리 좋와지지 않을까요..
언능 완쾌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