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여름 잘 지내셨는지요.

낮엔 아직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니 맘이 설레네요 .

시즌이 한걸음 더 다가온 느낌입니다.

바빴던 일에도 약간의 여유가 생기고 (곧 다시 바빠지겠지만요 ㅠ)

날도 차차 선선해지고, 시즌권 인증글도 올라오고 하니 그 분위기에 묻어가기로 끄적여 봅니다.

쿠폰 못찾아서 헤매다가 재구매자 놓치고 일반결제 했다가 재구매자 혜택이 다시 풀려서 구매하고 하느라

결제를 세번이나했네요.. (나머지 두 건은 다행히 잘 취소가 됐습니다.)

성인재구매+락커 1인, 비기너 어린이 1인에 신한14% 해서 447,200원 들었습니다. (위메프요)

올해는 드디어 초1 큰아이 입문 시킵니다.

작년에 한 번 놀러갔다왔는데, 보드를 한시간 타보더니 재미가 없는지 스키 타고 싶다고 하네요 ㅎ

여자아이고 운동신경은 좋은편이 아니라 좀 이른거 아닌가 싶지만

너무 집에만 있게 하는것도 싫어서 일단 데리고 다녀보려 합니다.

새벽 셔틀로 잘 다닐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아직 퇴근전인데 오늘 들어가면 사용자 정보등록 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글쓰니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예전에도 마무리는 잘 못했던 듯 하지만.. 

내일부턴 태풍 영향권이니 운전도, 다닐때도 조심하시구요~

당분간은 종종 자게에 놀러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