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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친구 결혼식이라... ㅠㅠ

나가는데 아파트 문앞에서 대면....

동생 : 어데가?
세르 : 결혼식

동생 : 웅
세르 : 용식이 결혼하는데 니 갈래?

동생 : 용석이형? 이러고?

....... 반바지에 추리한.....

세르 : 아이다 내혼자가께

30분후



동생 : 형 컴터 안켜져
세르 : 계속 눌리바라 버튼 후지가 잘 안맞는다

20분후

동생 : 컴터 고장났나?
세르 : 아인데? 내 새벽까지 잘했는데?

10분후

동생 : 아.. 좀 고치지..
세르 : 미안 기도해 켜지게






얼마전... 몇달전... 몇주?

동생님께서 제컴 후졌다고 막말해서

전원 버튼 선을 니퍼로 자르고 나니...

이놈이 이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째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컴과 보드장비를 능멸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본체 바꿀생각음슴.. WOL 기능으로 살게씀 ㅋ)


이히히히ㅣ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엮인글 :

드리프트턴

2012.05.30 22:28:00
*.162.7.157

동생님께서 형님 컴터를 가만 놔둘까요???

clous

2012.05.30 23:21:51
*.150.158.8

ㅋㅋㅋㅋㅋ

BUGATTI

2012.05.31 02:26:38
*.70.168.60

기억이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kyll

2012.05.31 07:39:33
*.168.22.82

어느덧 새 컴 견적서가 손에 들려있고

공인인증 암호를 누르시는 장면이 딱 떠오릅니다.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5.31 10:01:37
*.212.255.150

아~~ㅋㅋ
전원선 자른 컴터..기억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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