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은 지금 동호회에서 DWD , ZION 시승이벤트 중이라 회원분이 올린 후기를 공유하려합니다

다른건아니고 이후기의 반응이나 진정성 등등 여러가지를 반영해서 이벤트에 이용하려하니

좋게 봐주시고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     

             -올원스노우보드-

필자는 14년차 관광보더이며 트릭보다는 라이딩을 중시하는 놈이란걸 먼저 밝혀드립니다.

저는 사실 역캠에 불신을 가지고 있었지요...

이유는 예전에 잠시 빌려탄 데크 (DWD THE RAT)로 라이딩과 트릭을 해봤는데 챔피언

라이딩시 박혀서 기분좋게 말리는게 아니고 그냥 휙휙 돌아가더라구요....

물론 롤링은 정캠하곤 틀리게 엣지체인징 그딴거 안해도 원없이 돌아가고 트릭시에는 역엣지

거의 안걸릴것 같은 느낌은 왔지만 그딴건 나약한 애들이 타는거다 정캠으로 얼마든지할수있다.

그런것과 라이딩을 바꿀순 없다는게 제 결론이였고 역캠에 관심을 끊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별기대안하고 시승을 했습니다.. 근데 어라 챔피언상단에서 제법 박힌다~~~

 숏턴도 까봤지요...근데 이놈이 휙휙돌아가는게 아니고 말리네...재밌다...

그럼 돌려봐야지~~~근데 무지 가볍다... 쉽게 돌아가네...   파이프에선 어떨까? 궁궁하네...

그래서 벽을타봤지요 잘올라간다...돌렸어요...엣지컨트롤 살짝 잘못하면 내동댕이쳐주던 정캠들인데

애는 대충떨어져도 랜딩을 인정해준다... 이거 반칙인데.... 하지만 내몸은 소중하니까...ㅋㅋㅋ

그리 몇번 더 놀다가 인제 고속 카빙해봤어요...어느정도 까지는 버텨줬어요 하지만 정캠까지는 못버텨줍니다.

그래도 역캠들이 가지는 장점이 있으니 그정도는 용서할정도까지는 됐습니다...

그렇게 재미나게 타고 내려오면서 역캠이 어찌 이럴수있지 하는 생각에 데크를 관찰했어요...

관찰하니 리버스캠버 라는데 거의 안들렸어요 아주약간 들리고 제로캠에 가까워요...

그리고 엄청가벼운데  하드한 편이에요 그래서 라이딩시 버텨준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12-13 DWD THE RAT 151 재밌는 진정 올라운드 데크다...돈주고 사고싶다...였습니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