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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28살 될때까지 펑펑 놀면서 엄마 아빠가 주시는 용돈으로 살고 있다가..

 

아빠 사업에 문제가 생기면서..

 

28살 9월부터 직장 이라는걸 다녔더랬죠..

 

 

 

백화점 판매직에서 10달..일하고..

 

그 뒤로는 지금 하고 있는 골프장 캐디가 직장 생활의 전부라..

  

 

 

캐디는 월급 이라는게 따로 없어요..

 

그날 그날 라운딩 한만큼 라운딩 끝나면 고객님께 바로 캐디피를 받으니까요..

 

원라운딩 하면..기본 10만원..투라운딩 하면 20만원..

 

뭐..좋은 고객님들 나가면 1만원내지..더 많은 오버피( 캐디피 빼고 팁을 더 받는걸 여기선 오버피 라고 합니다..)

 

를 받기도 하고..가끔 더블피(캐디피10만원+오버피10만원를 말함..) 받기도 하고..

 

그 이상을 받을때도 간혹 있죠.. 훗...-   _-)r`

 

 

 

 

캐디 한테는 월급이 아니고 일당 이라는 표현이 맞는거죠..;;

 

일 하는날엔 월급을 매일 받는거니까요..

 

일 못하는날엔 월급이 없는거구요.. 

 

 

 

 

저도 연말 정산 같은거 받아 보고 싶은데..

 

그럴려면 일반 사무직이나 월급을 받을수 있는 일을 해야 하고..

 

 

 

 

사무직을 하려니 답답해서 앉아 있지는 못하겠고..;;

 

연봉 으로 봐도 지금 벌이보다 훨씬 못 미치고..;;

 

 

 

 

 

하아..

 

 

방법은 시집을 가서 남편 연말 정산을 받아봐야 하는건데..

 

그건 제 능력 밖이구..;;

 

 

 

 

연말 정산 이야기 나올때 마다 부러워서 미칠 지경 이에요...ㅠ_ㅠ;;;

 

 

 

 

 

 

 

 

 

그러니까..연말 정산 받으신분들!!

 

줄..설테니 맛난것좀..@_@;;

 

 

 

 

 

 

 

 

 

엮인글 :

capsule

2011.02.25 23:46:30
*.205.186.216

남자사진은.. 인기가 없어서 올리면 태클과 온갖 욕설이 난무함 그래서 안되요 ㅋㅋ

제가 어제인가 쓴글보면 어릴적 갸냘픈 사진은 있습니다..;;;

정은영 

2011.02.25 23:48:31
*.187.2.242

' ') 어렸을땐 저도 많이 갸냘펐거든요!!

아무도 안믿지만..- _ -

capsule

2011.02.26 00:04:31
*.205.186.216

이렇게 되면 은영님의 인증샷부터;;;

정은영 

2011.02.26 00:45:46
*.187.2.242

' ') 싸울까요? -_-;;

capsule

2011.02.26 00:47:48
*.205.186.216

인생선배님.... 그냥 제가 맞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잠깐만요.... 상체보호대 및 헤드기어좀 쓰구요

Sun_God

2011.02.25 23:45:08
*.103.117.154

인증샷 부탁드립니다...진심입니다!ㅋㅋ

ASKY

2011.02.25 23:28:58
*.38.252.51

전 그럼 누구한테 줄서면 되죠?

capsule

2011.02.25 23:29:51
*.205.186.216

데양 뒤에

정은영 

2011.02.25 23:37:30
*.187.2.242

' ') 팀장님은 생겨요님 뒤에 줄 서세요..;;

카레맛지티

2011.02.25 23:30:13
*.178.237.151

연말 정산은 매년 하지만, 받는 건 별로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명의 벌이는 다 저금 / 내 벌이는 다 생활비로 들어가서 그런것 같은데...

분명 카드는 내가 많이 쓰는데.. 알 수 없는 세테크.. ㅠㅠ

정은영 

2011.02.25 23:38:14
*.187.2.242

' ');; 토닥 토닥..

그래도 한명의 벌이가 다 저금으로 된다니 다행이네요..;;

SUPER STAR

2011.02.25 23:32:59
*.226.214.18

알바비가 너무 많이나갔네..초과수당 다시 내놔!
이런일은 없자나요ㅜㅜ
이번달 연말정산 토해내고 담달 의료보험 정산되면 빚생겨요 ㅠㅠ

정은영 

2011.02.25 23:39:05
*.187.2.242

' ');; 빚은..없애려고 해도 어느샌가 생겨나는게 빚인거 같아요..ㅠ_ㅠ;;

푸우_997070

2011.02.26 00:18:02
*.81.210.124

후후...은영씨 살다보면 좋은 날 옵니다
좋은 남자 만나 연말 정산도 받고 그때 내가 이런 글도 올렸다 하는 웃는 날 옵니다
캐디 경험 있는 아가씨 였군요 잘 보여 두면 라운딩 갈 때 뭐 있어요?^^

맛난 거 뭐 드시고 싶은데요? 내 성우 갔을 때 한번 쏠 것을...
내년을 기약하며 드시고 싶은거 위시 리스트 생각해 두세요

정은영 

2011.02.26 00:47:34
*.187.2.242

' ') 주중에 볼 치러 오시면 부킹 잡아 드릴수 있습니다..

주말엔 좀 힘들겠지만 팀수 적은 주말엔 가능 할수도..;;

1박2일로 오신다면 콘도도 잡아 드릴수 있구요..^^

푸우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은 통 안보이시던데..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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