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는 05-06 용평상주
06~~~09 성우 시즌권
09-10 현재 곤지암 시즌권자로
뛰어난 트릭을 구사하거나 파크에서 돌리진 못하지만
기본 라이딩(스위치 라이딩 포함)과 국민 트릭(BS180, FS180)정도에 데크 성향정도는 느낄정도에 보더입니다.
기존 사용 데크는 05-06 앤썸 161이고
경험해본 데크로는 02-03 비죤레인 04-05수푸라팀 06-07네버섬머(모델명 기억이 -_-;;;;)
머 여튼 사용자 몸둥이 좀커서 많은 데크를 사용해 보진 못했습니다 ㅜ_ㅜ (185/90)
사용해본 장비들은 모두 중고로 구입을 해보거나 빌려 탄정도로
신상데크는 멀리해왔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래 나도 한번쯤은 신상한번 타봐야되지 않겠니.. 라는 생각으로
카드 신공 써서 구입한 장비가 오피셜과 릴레이 반딩입니다.
처음엔 데크 상처날까봐 앤썸으로 12월까지 주구장창 탔습니다 -_-;;;
큰맘먹고 데크를 꺼낸 것이 1월인데 사실 겁이 많이 나더군요..
주위에 역엣지 걸리는 느낌이란 사용기도 읽었고 너무 소문이 부풀려저있다는 얘기도 많고...
전 05-06 앤썸과 비교를 중심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젤 많이 탄 데크이고 아직도 타고있는 데크이기에..
앤썸에 대한 평가나 이야기는 아시는 분들은 다아시니...
라이딩.
앤썸 : 쉽게 자동차로 설명하면.. 일체형써스를 한 스포츠카라고나 할까요
정말 턴반경이나 베이스 속도나 모두 마음에 듭니다..
단.. 정말 서스를 한차량처럼 데크가 잘 튑니다.. 엣지 체인지 時 리바운딩도 크고요...
충분히 데크를 못눌러주면 테일쪽이 덜덜덜 거립니다 -_-;; 충격흡수를 거의 못한다고 봐도 되죠..
단.. 확실히 데크를 누르고 라인딩을 하면 정말 잘나가고 그립력또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데크 덜덜거리면 아.. 오늘 체력이 다했구나 하고 보딩을 접었습니다 -_-;;;;)
오피셜 : 라이딩.. 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무슨문제냐 하면.. 바인딩 때문인지.. 릴레이 바인딩에 대하여 적은 하신분들은 머 좋다고 하시는데..
못하신분들은 안좋다는 평이 많듯이.. 저또한 처음에.. 힐컵이 없어서 그런지.. 힐턴시...
망설여 지더군요 -_-;;... 하지만.. 것도 잠시 만잡고 확눌러서 엣지한번 터트려 보자는 심보로... 힐눌러주었더니..
잘 잡아주고.. 데크똑한 잘따라 오더군요..^^ ㅋㅋㅋㅋ여기서 한번 와-0-~~~하고 좋아했습니다..
오피셜은 스포츠카 느낌보다는 그렌저 같은 푹신푹신한 스프링을 가진 데크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그립력은 앤썸을 따라 오지는 못하지만.. 꾹 눌렀을때 안정감은 오피셜이 좋네요...
라인딩시 역엣지 걸리는 느낌이라는 얘기를 느껴보려 별짓 다해보았는데.... 전 느끼지 못했습니다.
묵직한 느낌에 베이스에 자그마한 모글들에 대한 충격을 잘 흡수 해주는 듯했습니다..
여튼 라이딩에서 일단 마음에 들었습니다 +_+
안좋다고 하신분들에 대한 느낌을 솔직하게 전 느끼지 못햇습니다.
트릭
앤썸: 테일 부분은 가지고 놀만하나 개인적으로 노즈부분이 하드합니다 -_-;;;;;;;
가지고 놀기엔 부담되더라구요 그래서 널리 관련 트릭은 못합니다 OTL
데크 자체가 가볍고 그립력이 좋아 그라운 트릭시에도 큰힘을들이지 않고 할수 있으나..
아쉬운 점이라면 랜딩에서 탕~~~하는 베이스에서 나는 소리와 함께 랜딩을 하게 되는데
가끔 팝을 있는 힘껏 주고 BS180 같은 트릭을 할경우 랜딩하고 데크가탕~~~하고 튕겨서 날아간적이 몇번있습니다 -_-;;;;;
라이딩부분에서 언급했지만 데크가 가볍고 잘튑니다 -_-;;
최근에 알게 되신분중 한분이 제 데크와 같은 05-06 앤섬을 타시는데..
제 내공이 한참 부족함을 알게되었죠 이분은.. 전혀 그런것 없이 레이트며... BS360이며 마구 멋지게 돌리시더라구요..
개인 내공차이가 있다는것을 강조 합니다 -0-!!1
오피셜: 데크 앤썸보단 무거운감이 있습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랜딩이 죽입니다 -_-;;;;
촤악~~~ 하고 슬롶에 붙어 버립니다 -0-;
탕~~ 하고 베이스가 기분좋은 소리를 내며 랜딩을 해야 정상이라고 느끼는 순간에도
촤악~~~하고 슬롶에서 미끄러저 나가더군요,...
아.. 이래서... 파이프에서 좋다고 하는건가??? 라고 파이프는 기어올라가는 놈이 느꼈습니다 -_-;;
정말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사용기는 극히 개인이 느낀 점을 그대로 썼습니다.
거짓은 하나도 없구요
사용 하는 사람에 따라 개인차는 있겠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큰 단점이 있는데..
저번에 파크 들어갔을때 오피셜 데크만 3장을 보았습니다 -_-;;;
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더군요^^;;;;;;;;;;;;;;;;좀 짜증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레어를 가지고 싶어는 모든 분들과 같은 맘이랄까 -_-;;)
제 사용기가 데크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PS. 역엣지 걸리는 느낌이라는거 한번도 못느껴 보았습니다.
혹시 이 사용기를 읽으신분중 오피셜 타시는 곤지암 베이스 분이계시면
만나서 같이 라이딩하며 역엣지 느낌에 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한 턴에서 다음 턴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살짝 뭔가 늦어지는...데크의 사이드 컷이 곡선이 아닌 직선인 기분...
이전에 로프트를 탔는데 로프트 보다 같은 턴시 힘이 더 듭니다. 뭐 용도가 다른데크라고하면 할말 없구요.
부드러운 플렉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 편안히 가지고 놀수 있는 데크..다만 라이딩시 다이나믹함은 떨어지는...